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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대 하락, 2거래일 연속 내림세..美 재고 증가 영향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9-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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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25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0.80달러(1.40%) 내린 배럴당 56.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0.71달러(1.13%) 하락한 62.39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중국 비난에 전거래일 2%대 급락한 후 2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국제유가 하락은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과는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약 240만 배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25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가 미중협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타결될 수 있다는 발언을 했지만, 미중협상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점도 국제유가 하락세에 영향을 끼쳤다.

가격 움직임이 반대 방향을 나타내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 흐름을 보인 점도 국제유가에는 하방 압력을 가했다. 달러화는 트럼프 탄핵 정국에 따른 안전통화로서 가치가 부각돼 가치가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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