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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8% 하락…ISM 제조업지표 악화에 수요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0-0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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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8% 하락, 배럴당 53달러대로 내려섰다. 미 지난달 제조업 지수 쇼크가 에너지수요 감소 우려를 부추겼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여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45센트(0.83%) 내린 배럴당 53.62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36센트(0.61%) 하락한 배럴당 58.89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미 제조업 활동이 예상과 달리 10여년 만에 가장 약했다.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문 셈이다. 미 ISM에 따르면, 지난 9월 미 제조업 PMI는 47.8로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50.0을 예상했다.

에콰도르가 내년 1월1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원유판매 수입을 늘리기 위해 산유량 확대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에콰도르 산유량은 일평균 53만배럴을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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