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KB금융, 은행 약진에 비은행기여도 하락폭 '최대'…우리금융 3배 껑충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기존 주력이던 카드 계열사들의 고전 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비은행 순이익을 거뒀다.반면 은행들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우리은행을 제외한 비...
2025-1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NIM 2% 육박···하나금융 비이자익 12% '약진'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도 모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특히 KB금융의 경우 NIM 2%를 목전에 뒀고, 4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누적 순...
2025-11-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RWA 6.13% 성장 '양호'···비은행 기여도는 '답보'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KB금융이 올해 3분기 효과적인 RWA 관리로 자본적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챙겼다.CET1비율은 은행권 최고 수준을 유지했고, NIM과 이자이익이 모두 개선되며 5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냈다.건전성 부문에서도 양호한 실적...
2025-10-3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코스피 4000 돌파, 가장 많이 오른 금융주는 'KB금융' [금융지주는 지금]
"오늘 우리는 '코스피 4000'이라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지수를 달성했습니다. 금융위원장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기쁨을 느낍니다"코스피가 개장 이래 역대 최초로 종가 기준 4000 포인트를 돌파하면서...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3분기 리딩금융 '수성' 전망···다크호스는 '우리금융'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3분기 금융지주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오면서, 리딩금융 경쟁과 3위 쟁탈전에 관심이 쏠린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도 리딩금융은 KB금융이 차지하겠지만 신한금융이 격차를 좁혀 따라 붙을 것으로 보이...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KB손보, 첫 내부출신 CEO…KB금융 CFO 비상무이사로 선임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⑦]
밸류업 정책, 금융사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회사 주요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이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구성부터 각 회사 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생산적금융 확대 불씨 될 것…1등 금융그룹 자부심 갖자”
"포융금융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통해 KB금융이 새로운 성장의 불씨가 되어야 한다”지주회사 창립 17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한 당부다.양 회장은...
2025-09-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감사인 지정 3년 유예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지주가 꾸준한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힘입어 금융당국으로부터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KB금융지주는 향후 3년간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간 유예...
2025-09-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 KB금융과 동남아 신흥국 대상 '파이낸싱 파트너십' 체결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KB금융지주와 함께 아시아 신흥시장 핵심 거점인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KB금융지주와 '동남아시아 사업 확...
2025-09-0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녹색금융 전방위 확대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KB금융그룹이 녹색금융을 전방위로 확대하며 ESG 경영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단기 추진 과제로 2030년까지 그룹 내부 탄소배출량을 42% 감축하고 친환경 투자·대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K...
2025-09-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DQN함영주號 하나금융, ESG채권 발행액 선두…투자 1위는 KB [금융 ESG 리포트]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빈부격차 심화 등으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2025-08-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지법인 인터뷰] 곽종득 KB손보 인니 법인장 "KB금융 시너지로 리테일 시장 공략" [K-금융 글로벌 수익영토 확장]
"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 법인은 KB금융그룹 계열사와 B2B 시스템을 기반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어 캡티브(Captive) 마켓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성 캡티브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리테일...
2025-08-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순익 24.6% ‘쑥'…비이자익 강화 성공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이 역대 최초로 분기 수수료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비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4대금융지주 중 가장 가파른 순익 상승세를 기록했다.신한·하나·우리 등 다른 금융지주들도...
2025-08-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하반기엔 AI·효율경영·시니어 '초점'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
양 회장 “AI 시대에도 금융전문가로서 차별적 가치 유지해야"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으로 'AI'를 선정했다.AI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전 그룹사 임직원에 정착시키겠다는 포...
2025-07-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2분기 영업익·NIM·ROE '동반 하락'···NPL·CET1비율은 '선방'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이자수익 감소로 NIM · ROE · ROA ·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고, 비은행 수익 기여도는 30%대로 떨어졌다.금리인하와 경기 침체, 글로벌 불확...
2025-07-25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호 KB금융, 밸류업도 ‘리딩뱅크'…TSR 57% 넘을 듯 [금융지주 밸류업 점검]
“고객 자산의 안정적 운용, 자산 건전성 관리, 가치 제고 약속 이행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흔들림 없이 실천하겠다.”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약속이다.이 같은 양 회장의 기조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
2025-07-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2분기 실적, 전년보다 하락할 듯···원인은 '기저효과'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KB금융이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2분기 실적은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지난해 2분기 순이익이 일회성 요인으로 1000억원 이상 늘었었기 때문이다...
2025-07-1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작년 녹색금융 규모 19조···내년 '전환금융 평가 프로세스' 도입 [금융권 지속가능경영 돋보기]
19조원. 코스닥 1등 기업의 시가총액에 맞먹는 이 금액은 KB금융그룹의 2024년 한 해 녹색금융 규모다.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KB금융그룹은, 이제 녹색금융에 더해 전환금융 내재화를 위해...
2025-07-0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쿠나르디 KB뱅크 신임 행장 선임···'IB·재무 올라운더'
KB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KB뱅크 신임 행장으로 DBS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부행장을 선임했다.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대한 지식과 네트워크가 풍부하고, 투자·기업금융·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물을...
2025-05-28 수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공익재단, 군 장병 대상 금융지원 강화…"안정적 미래 준비"
KB금융공익재단이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목돈 마련 전략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청년세대의 금융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해군...
2025-05-2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총여신 이어 NPL관리도 선방…대손충당금 늘리는 지주들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내수 침체 장기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거시경제가 악화된 결과,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건전성 지표는 일제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넘는 NPL커버리지 비율...
2025-05-1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QN양종희표 비은행 전략 '건재'…KB금융, 기여도 42% '1위'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5대 금융지주 중 올해 1분기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곳은 KB금융지주로 나타났다.KB금융은 비은행 부문 기여도를 42%까지 끌어올리면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기반 이익 안정성을 증명했다. 1분...
2025-05-13 화요일 | 우한나 기자
DQN진격의 KB금융, ELS 리스크 털고 1분기만에 순익 1.6조 ‘선방’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 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하며 리딩금융 굳히기에 나섰다. 나머지 금융지주들도 당초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2025-05-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