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號 KB금융, 'KB스타터스'로 유니콘 키운다…센드버드·한국신용데이터 등 협업 성과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KB스타터스’를 중심으로 금융과 기술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망 기업에 대한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계열사와의 실질...
2025-12-18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연임 성공…장기보험 경쟁력 강화 속 수익성 과제 ‘여전’ [K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경쟁력 강화와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1년 연임에 성공했다. 내부 출신 CEO로서 리스크관리 기반 경영을 통해 체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다만 업계 경쟁 심화와 보험...
2025-12-16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안정' 택한 양종희 회장···증권 IB '강진두'·저축銀 '곽산업' 신임 CEO 후보로 [K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쇄신보다는 안정에 중점을 둔 자회사 CEO 인사를 단행했다.'2+1년' 관행으로 임기 만료 예정 CEO 7인 중 5인이 연임에 성공했고, KB증권 IB부문과 KB저축은행 CEO 2인만이 신규 추천됐다.K...
2025-12-16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연임…격전지 ETF·연금 성장 임무 [K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운용자산(AUM) 규모 성장과 수익성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한다.운용업계 격전지가 된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톱3를 겨냥한 임무 등이 주어졌다.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는 1...
2025-12-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강진두 새 IB 대표-이홍구 WM대표 연임…'투톱' 사령탑 전문성 지속 임무 [K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KB증권의 IB(기업금융) 부문 대표이사가 바뀌고, WM(자산관리) 대표이사는 유지되면서 '변화 속 안정'의 전문성 강화 '투톱 체제'를 이어간다.IB부문 새 사령탑으로 강진두 현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이 세대교체 주역...
2025-12-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비은행 1위’ KB금융, 안정과 쇄신 사이 임기만료 CEO 7인 거취는 [양종희號 KB금융 2026 CEO 인사]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자회사 CEO 인사 시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KB금융은 빠르면 이번주 중 자회사 CEO들의 인사를 시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은 경쟁사들에 비해 안정적인 비은행 계열사...
2025-12-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포용금융 규모 1위…향후 5년간 17조 공급 계획 [2025 올해의 CEO-소비자금융]
포용금융 17조원 공급 계획으로 금융권을 선도한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절대치 1위’를 차지하며 금융지주 소비자금융 부문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KB금융은 2030년까지 총 17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지원하기로 했...
2025-12-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신한·하나·KB금융지주계 보험사 CEO 임기만료 러시…인사태풍 오나 外
신한라이프, 신한EZ손해보험,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금융지주계 보험사 CEO가 대거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두 무난한 연임이 점쳐지지만 신한금융지...
2025-11-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첫 내부 출신 구본욱 KB손보 대표, ‘2+1’ 공식 따를까…장기보험 성장·디지털 혁신 성과 [2025 CEO 인사전망-KB금융]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첫 내부출신 대표이사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임 이후 장기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디지털 혁신으로 성과를 냈다. 타 금융지주와 달리 양종희 ...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수익성 제고…성과평가 관건 [2025 CEO 인사 전망- KB금융]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전통자산 운용 경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ETF(상장지수펀드)가 운용사들의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한 만큼, ETF 성과가 연임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KB...
2025-11-14 금요일 | 방의진 기자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IB-WM 양날개 유효…세대교체 변수 [2025 CEO 인사 전망- KB금융]
김성현(IB)·이홍구(WM) KB증권 대표이사는 각자대표 체제의 장점을 살려 은행계 증권사 중 상위의 수익성을 확보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안정적 경영 기조에 힘이 실릴 경우 재신임 가능성이 있다.다만, 세대교체 ...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6개사 7명 CEO 임기만료…세대교체 여부 주목 [2025 CEO 인사전망-KB금융]
KB금융그룹 11개 계열사 중 절반에 해당하는 6개사 대표이사들의 임기가 올해 만료된다. 지난 임원인사에서는 KB국민은행부터 KB국민카드·KB라이프생명·KB데이타시스템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대표가 교체됐다....
2025-11-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110조 생산적·포용금융 공급…국가 전략산업 육성·균형발전 견인
KB금융그룹이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한다.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 전략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
2025-11-09 일요일 | 우한나 기자
DQNKB금융, 은행 약진에 비은행기여도 하락폭 '최대'…우리금융 3배 껑충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기존 주력이던 카드 계열사들의 고전 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비은행 순이익을 거뒀다.반면 은행들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우리은행을 제외한 비...
2025-1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NIM 2% 육박···하나금융 비이자익 12% '약진'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도 모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특히 KB금융의 경우 NIM 2%를 목전에 뒀고, 4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누적 순...
2025-11-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RWA 6.13% 성장 '양호'···비은행 기여도는 '답보'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KB금융이 올해 3분기 효과적인 RWA 관리로 자본적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챙겼다.CET1비율은 은행권 최고 수준을 유지했고, NIM과 이자이익이 모두 개선되며 5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냈다.건전성 부문에서도 양호한 실적...
2025-10-3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코스피 4000 돌파, 가장 많이 오른 금융주는 'KB금융' [금융지주는 지금]
"오늘 우리는 '코스피 4000'이라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지수를 달성했습니다. 금융위원장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기쁨을 느낍니다"코스피가 개장 이래 역대 최초로 종가 기준 4000 포인트를 돌파하면서...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3분기 리딩금융 '수성' 전망···다크호스는 '우리금융'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3분기 금융지주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오면서, 리딩금융 경쟁과 3위 쟁탈전에 관심이 쏠린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도 리딩금융은 KB금융이 차지하겠지만 신한금융이 격차를 좁혀 따라 붙을 것으로 보이...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KB손보, 첫 내부출신 CEO…KB금융 CFO 비상무이사로 선임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⑦]
밸류업 정책, 금융사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회사 주요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이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구성부터 각 회사 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생산적금융 확대 불씨 될 것…1등 금융그룹 자부심 갖자”
"포융금융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통해 KB금융이 새로운 성장의 불씨가 되어야 한다”지주회사 창립 17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한 당부다.양 회장은...
2025-09-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감사인 지정 3년 유예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지주가 꾸준한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힘입어 금융당국으로부터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KB금융지주는 향후 3년간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간 유예...
2025-09-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 KB금융과 동남아 신흥국 대상 '파이낸싱 파트너십' 체결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KB금융지주와 함께 아시아 신흥시장 핵심 거점인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KB금융지주와 '동남아시아 사업 확...
2025-09-0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녹색금융 전방위 확대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KB금융그룹이 녹색금융을 전방위로 확대하며 ESG 경영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단기 추진 과제로 2030년까지 그룹 내부 탄소배출량을 42% 감축하고 친환경 투자·대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K...
2025-09-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