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쉬운 우리말, 보험료도 아껴드려요~
금융상품은 자산의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미래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그중 계약 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 대표적인 상품이 보험상품입니다.보험상품이 특히 고객의 이해가...
2022-11-09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카드뉴스] 보도자료부터 알기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야
보도자료란 1차 수신자가 언론기관의 기자이긴 하지만, 목적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직접 공개된다는 점에서 공공언어의 요건을 갖추어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하지만 실제 작성되고 보도된 자료에서는 아직도 국민...
2022-11-08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카드뉴스] 빅스텝·빅컷?...글로벌 경제위기 뉴스, 이것만 알면 들린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안정 속 언론을 통해‘퍼펙트 스톰’이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해석하면‘완벽한 태풍’이 되지만 실제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퍼펙...
2022-11-08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카드뉴스] 자동차업계 실적발표,캐파? 리드타입?... 쉬운 우리말은
코로나19 이후 주식에 발을 들인 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하지만 회계 전문가들이 쓰는 경제·금융 용어가 친숙하게 들리지 않아 어렵기만 합니다.자동차업계에도 흔히 사용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
2022-11-07 월요일 | 전주아 기자
[카드뉴스] 부동산 대출용어(DSR·DTI·LTV) 쉬운 우리말로 이해도 쉽게!
부동산 대출 규제와 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DSR(Debt Service Ratio)·DTI(Debt To Income)·LTV(Loan To Value Ratio) 삼총사가 있습니다.이들 용어는 대출한도를 정하는 방법으로 정부와 금융당국은 이 비율...
2022-11-07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카드뉴스] 보험용어 이건 꼭 알고 가입하세요!
금융 알다가도 모르겠는 금알못 경제용어 보험 이건 알고 가입하세요.보험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1건 이상 가입해 있는 대표적 금융상품입니다.보험 관련 용어 중 흔히 사용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한...
2022-11-04 금요일 | 전주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심심한 사과’ 논란… 쉬운 우리말로 했어야
상대를 배려하지 못한 언어는 오해를 불러와말과 글이 필요한 이유는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쓰는 사람이 아니라 듣고 보는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하는 사람...
2022-10-31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리마스터’는 ‘개선’ ‘리메이크’는 ‘재구성’으로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 일상과 취미를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야외에 있는 시간보다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우리들은 영화·게임 등을 자주 접하게 됐고, 이는 코로나19...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캐파’는 ‘생산능력’, ‘인센티브’는 ‘판매장려금’으로
코로나19 창궐 이후 주식 세계에 발을 들인 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들은 투자한 회사가 돈을 어떻게 벌어들이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자세히 귀를 기울입니다.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 알아야 주가도 예측할...
2022-10-0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미코노미’는 ‘자기중심 소비’로
자신의 심리적 만족감을 충족시켜주는 소비에 과감하게 돈을 쓰는 이들이 늘면서, 미코노미(Meconomy)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유행에 민감하고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이런 현상이...
2022-10-0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576돌 한글날 기념행사 전국 곳곳서 열려...공연부터 체험 행사까지 풍성
(사)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미형, 이하 연합회)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한글주간 행사 주제인 ‘고마워, 한글’에 맞춰 연합회가 공모로 선정한 전국 문화예술단...
2022-09-29 목요일 | 이창선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울트라 스텝’은 ‘대광폭 조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는 금융 관련 용어를 2분기 외국어 새말 대체어로 중점 선정했습니다.금융은 일반 대중의 생활 밀접분야임에도 외국어 사용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외국어 사...
2022-09-26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매크로’ 상황이 안 좋다? ‘거시 경제’로 고쳐야
‘매크로(Macro) 영향을 받는다’ ‘매크로 상황이 좋지 않다’ ‘매크로 환경을 받고 있다’…최근 ‘매크로’라는 단어를 미디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경제 관련 소식에서 많이 언급된다. 매크로 영향으로 삼...
2022-09-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베이비 스텝은 소폭 조정…빅·자이언트 스텝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2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정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 7월 빅 스텝으로 인한 경기 둔화를 우려해 인상 폭을 낮춘 베이비 스텝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한은은 올해 4월부터...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보도자료부터 알기쉬운 우리말 사용해야
쉬운 우리말을 써야 하는 이유는 작성자가 그 뜻을 읽는 독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중에서도 금융상품은 국민 모두가 이용하는 필수 상품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한국금융신문은 ...
2022-08-29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모듈러’ 주택은 ‘조립식’ 주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건설업의 필요성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새롭게 부상한 건설 공법이 있다. 기본 골조와 전기 배선, 온돌, 현관문, 욕실 등 집의 대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주택이 들어설 부지에서는 ...
2022-08-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펫코노미’는 ‘반려동물 산업’으로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수는 약 1500만명에 달한다. 국민 3.5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1인 가구·저출산 증가 영향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은 과거 ‘애완’ 개념에서 벗어나 반려동물을 ...
2022-08-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퍼펙트 스톰은 ‘초대형 경제 위기’로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되는 양상이며 계속되는 물가상승 압력과 빨라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까지 감안하면 이러한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증유의 퍼펙트스톰이 점점 다...
2022-08-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영어 약자보다는 우리말이 더 쉬워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는 순수 우리말과 외국어, 외래어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순수 우리말보다 커피나 버스, 컴퓨터처럼 이미 외래어가 돼 버린 언어들이 적지 않습니다.디지털 문화가 확산된 이...
2022-07-25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워케이션은 ‘휴가지 원격 근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점차 풍토병화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근무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워케이션(worcation)’이다. ‘워케이션’은 원격 근무의 한 형태로, 일...
2022-07-1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부동산 ‘디벨로퍼’는 ‘개발업자’로
전통적인 건설업, 즉 ‘짓기만’ 하는 개념의 건설업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건설사들이 늘면서, 이제는 지은 뒤 ‘관리’까지 건설사들이 도맡는 종합 건설업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사업 형태를 가리켜 ‘...
2022-07-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DSR·DTI·LTV 대출용어도 우리말로
“7월부터 대출액이 1억원만 넘어도 DSR 40% 규제가 확대 적용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LTV 규제는 완화된다.”부동산 대출 규제와 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DSR(Debt Service Ratio)·DTI(Debt To I...
2022-07-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금융] 신조어, 이제는 쉬운 우리말로 먼저 사용하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매월 외국어 새말 대체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어려운 외래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
2022-06-2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클린 뷰티’는 ‘친환경 화장품’으로
화장품업계 사람들이 잘 쓰는 말 중 하나가 ‘클린 뷰티(Clean Beauty)를 지향한다’라는 말이다.‘클린 뷰티’는 화장품 업계 용어로,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 보호를 고려해 만드는 화장품이라는 뜻이다. 국립국...
2022-06-2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블록세일은 ‘주식일괄매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면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지분을 매각하는 블록세일(block sale) 관련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블록딜(block deal)이라고도 불리지요. 경제용어로 마땅한 대체어를 찾기가 어...
2022-06-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디 프로필‘을 찍고 있는 사람들고 늘고 있으며 SNS에는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만큼 건...
2022-06-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