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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1위 롯데손보의 민낯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설 연휴를 맞아 휴가를 다녀왔다.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해 ‘보험다모아’를 통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기로 했다. 열 개가 넘는 보험회사들의 상품이 있었지만 담보와 보장 금액 등이 대...
2017-02-06 월요일 |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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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이 없는 LG 스마트폰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비록 G5는 실패했지만 고객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자성의 소리는 반갑다. 그래서 “G6는 무리한 차별화보다 다수의 고객에게...
2017-01-31 화요일 |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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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이 몰고 온 금융권 봄 기운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금융권 CEO 교체시기에는 각종 소문이 돈다. 작년에는 대형 시중 은행장에 정권 보은 인사 루머가 돌아 해당 회사 노조가 반발 성명까지 냈을 정도다. 정부의 비공식적인 영향력 행사는 ...
2017-01-23 월요일 |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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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떠넘기기 급급한 당국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P2P 관련 업무는 제가 담당하고 있지 않습니다”최근 P2P업체와 금융권 제휴 사안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을 묻기 위해 금융당국에 취재를 요청했다. 하지만 최소 3번은 이와 같은 대답...
2017-01-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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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개선’ 반가운 이유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왜 매도추천 리포트는 안 보일까?’증권부 기자가 된 지 1개월 남짓 된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침마다 메일함에 쏟아지는 애널리스트 보고서 중 상장기업의 목표주가를 하향조...
2017-01-0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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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리고 아웅’ 면세점 정책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모두가 최순실 국정농단 규명을 위한 5차 청문회에 시선을 던지고 있던 지난달 22일 국회 한 상임위원회는 의미 있는 장을 펼치고 있었다. 올해 유통업계 최고의 이슈이자 대통령 탄핵, ...
2017-01-02 월요일 |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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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역할론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올해 첫 취임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의 행보는 ‘종횡무진’이다. 첫 민간출신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역대 회장 중 가장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회장으로 평가받고 있...
2016-12-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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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판 홍길동’ 이랜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 2014년 마트 노동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가 개봉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문제를 다룬 최초의 상업영화로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될 만큼 대...
2016-12-22 목요일 |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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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출범 ‘한국판’ 인터넷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일단 설립부터 하고 법 개정을 하려는 투트랙 접근이야말로 조급증이 발현된 것이다.”이달 1일 국회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김상조 한성대...
2016-1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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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경영 여건’ 외치며 면세점 죽이는 정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면세 사업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 여건 조성을 통한 면세점 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허를 추가하겠다”“업체들의 신뢰를 보호하고 정부의 면세점 제도 운영에 대한 일관성...
2016-12-14 수요일 |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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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거 많고 심히 아픈 총수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는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2016-1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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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몰락, 방조한 허창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마지막 단계에서 이승철 부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기금 출연 방안에 대해서도 알았다. 그러나 청와대의 요청이 있으면 기업이 거절하기 어렵다. 이번 과...
2016-1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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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모리배(謀利輩)’의 그늘
[한국금융신문 이은정 기자] ‘모리배(謀利輩)’.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이나 무리를 뜻한다.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기업에 기부금을 요구하고 친박 세력에 속해 위세를 부려온 최순실이...
2016-12-05 월요일 |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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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최순실」로 힘 받는 지배구조개선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순실 게이트에 온 나라가 난리다. 하루가 다르게 언론의 최순실 관련 비리 보도는 새롭고 놀라운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다. 20세기 초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 몰락의 이면에는 요승 그리...
2016-11-28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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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상생의 구조조정 없나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14일 증권사 3분기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 작년 증시 호황으로 대부분 증권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던 것에 비해 올해 이익은 크게 줄어 들었다. 업계는 지난 2분기부터 실적 부진을 이유로...
2016-11-21 월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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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포스코’는 피해자인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검찰은 20일 ‘최순실 게이트’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현대차·포스코 등 미르·K스포츠 재단에 지금을 출연한 대기업들이 강압에 의해서 자금을 냈다고 발표했다. 대기업 총수들이...
2016-11-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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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서울, 한식 위상의 고취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흔히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고들 한다. 이번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의 결과 발표를 보고 절실히 와 닿은 말이다. 지난 7일 국내 최초 미슐랭가이드인 서울편의 스타 레스토랑...
2016-11-14 월요일 |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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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갑질 못 피한 금융권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최순실 게이트를 금융권도 피해가지 못했다. 최순실씨는 그동안 다양한 기업들에게서 돈을 요구하고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금융권에서는 직접적으로 돈을 준 사실은 나오지 않...
2016-11-07 월요일 |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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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리아세일페스타’ 효과 왜 적을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10월 자동차업계의 월 판매고는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자동차는 5600대 이상이 지난 9월 보다 더 팔렸고, 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자동차도 최소 1500대 가량 판매고가 상승했다.10...
2016-11-0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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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등골 휘는 오락가락 주택정책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너무 많이 벌어도 안 된다.”처음에 금융부 기자가 되고나서 은행 관계자에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아이러니하다고 느꼈던 말이다. 은행이 지니는 공적 역할에 대한 은유로 생각했다. ...
2016-10-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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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의 갈피 못잡는 홍보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면세점 사업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의 숙원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유통 빅3 중 현대백화점만이 면세점을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7월 면세점 1차 대전에서...
2016-10-27 목요일 |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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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지금이 기회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20’가 뜻밖의 호재를 만났다. 삼성전자가 출시했던 신제품 ‘갤럭시노트7’이 잇따른 배터리 폭발로 단종한 상황이다. 갤럭시노트7이 판매 중단이라는 초유의...
2016-10-24 월요일 |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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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의 이상한 교통개선 대책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면세점의 주차장 확보 문제는 면세점 특허 대전이 일어날 때 마다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다. 서울 시내 면세점들은 부족한 전용 주차 공간 탓에 불법 주차와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주범으...
2016-10-17 월요일 |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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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위기 대책이 안 보인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노동조합과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에서도 합의안 도출 이후 박유기 노조지부장이 조합원들에게 “찬반 투표에서 찬성을 해달라”고 밝...
2016-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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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대전 흑색선전 이제 그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해 4월 관세청은 면세점 1차 대전을 앞두고 후보기업들의 지나친 과열 경쟁에 대한 엄포를 놓은 바 있다. 그러나 면세점 3차 대전으로 접어든 올 하반기에도 이런 행태는 개선될 기미...
2016-10-10 월요일 |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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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가 소비 진작 정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국정감사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획기적인 제안을 했다. 저성장 시대에 소비 진작 방안으로 카드사 포인트 활성화를 주문한 것이다. 가맹...
2016-10-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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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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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