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팅 트리거’ 확대로 신용평가 품질개선
옛 시대에는 파수꾼이 가장 높은 망루에서 경계를 서며 다가올 일들을 미리 파악하고 마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요즘 금융시장에서는 신용평가사(이하 신평사)들이 그런 일을 한다. 국내 3대 신평사 중 하나인 한국...
2015-05-25 월요일 | 원충희 기자
[JB우리캐피탈 이동훈 대표] “수입차금융 마켓리더 도전”
작년 11월 이동훈 대표로 선장이 바뀐 JB우리캐피탈 호는 1분기에 사상 최대인 146억원의 이익을 시현하며 그룹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총자산은 4조9706억원, 영업실적은 8294억원으로 인수된 직후인 2011년 말...
2015-05-20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중국 선강통시장, 냉철한 대비가 필요”
하반기 선강통시대 개막 유력, 직접금융 육성, 자본시장개방에 초점신경제 관련업종 다수 포진, 외국인개방 통한 주가 리레이팅 기대 2015년 하반기 ‘선강통(심천-홍콩 교차거래)’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될 전망...
2015-05-2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대신경제연구소 문정업 대표] “주주가치제고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
“주주가치제고에 앞장서 우리나라 자본시장발전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 문정업 대표는 국내증시 리레이팅을 위한 주주가치제고를 화두로 제시했다. 배당, 기업투명성강화 등을 통해 주주가치가 제...
2015-05-17 일요일 | 최성해 기자
[데스크칼럼] 경쟁력 미끄럼 브레이크가 없다
한 때 대한민국 경제규모는 당당 세계 10위를 자랑했다. GDP기준으로 2005년 10위를 꼭지점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2013년 기준 14위에서 2014년 기준 13위로 한 계단 뛰어오른 것은 경제위기 풍랑에 휩쓸린 스페인이...
2015-05-17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실수(mistake)와 불운(unfortune)
8억원에 내놓은 구글을 안 산 것은 실수라기 보다 자신의 투자원칙을 지킨 것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ELS의 위험을 피하려면 객관적 전문가의 도움 받아야영국 신문 「인디펜던트」(Independ ent)는 홈페이지에 가벼...
2015-05-13 수요일 | 관리자 기자
“3저 시대, 실물보다 화폐자산 유리”
“디스인플레이션이 자산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윤창용 연구위원은 지난 12일 열린 신한금융시장 포럼에서 하반기 시장의 화두로 디스인플레이션을 꼽았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디스인플레...
2015-05-13 수요일 | 최성해 기자
[신간] 지식재산금융과 법제도
창조경제 시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식재산금융 관련 법제도 개선에 대한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김승열 법무법인 양헌 온라인 리걸센터 대표변호사가 최근 펴낸 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2015-05-13 수요일 | 김효원 기자
[신한캐피탈 황영섭 대표] “신규시장 선도적 접근이 캐피탈의 정체성”
캐피탈을 둘러싼 시장 환경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경쟁은 치열해지고 고유의 시장도 다른 업권에 잠식되기 일쑤다. 특히 이자수익률 하락폭이 커지고 지속적인 대손비용 부담으로 손익부문에서 어려움이 많아...
2015-05-10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생보 설계사를 돕는 세일즈 파트너
생보사 소속 설계사들이 화재보험 판매를 위해 손보사 코드를 획득할 경우 이같은 설계사들을 옆에서 물심양면 도와주는 이가 있다.일명 PSM(Partner RC Sales Manager)으로 화재보험 설계는 물론 고객과의 만남에도...
2015-05-10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실적 상향 업종 위주로 비중 늘려야
최근 급락의 원인은 금리, 유가상승과 함께 개별기업의 악재 겹친 때문2/4분기 이후는 실적을 중심으로 에너지, 화학, 반도체 등에 주목해야KOSPI가 7영업일 만에 100p넘게 하락하였다. 장중 기준 2,189p까지 급격하...
2015-05-10 일요일 | 관리자 기자
[한국보험중개사협회 이일호 회장] 정당한 자격 없는 중개권 부여는 부당
보험중개업계는 현재 ‘판매전문회사 도입’에 대한 이슈에 눈이 쏠렸다. GA(독립법인대리점)의 대형화에 따른 영향력 확대로 불완전 판매가 대두, 금융당국이 판매채널제도 개선에 착수해서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2015-05-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新 호모사피엔스 시대를 열자
인류가 질적, 양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한데는 고령자의 역할 커고령자들도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이라고 일컫는 320만년전 인간이다...
2015-05-06 수요일 | 관리자 기자
“빅데이터로 중소기업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기업신용조사 및 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이하 KED)에는 신설된 지 3년차의 ‘e-Biz사업부’가 있다. 최근 은행권 현장영업담당자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는 히트상품 ‘크레탑모바일(CRETOP-Note)’을 기획부터 마...
2015-05-03 일요일 | 원충희 기자
[효성캐피탈 김용덕 사장] 신규사업 확대로 불경기 뚫는다
“미진한 경기회복, 심화되는 경쟁강도 등에 따른 저성장-저금리-저마진이라는 3저와 아울러 규제강화 및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악화 등 당사에 놓여있는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도전은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
2015-04-29 수요일 | 원충희 기자
도로에 누워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의 과실은?
사망피해자 과실 상황 따라 법원 판결 제각각주위환경 및 가해차량 과실유무 따져 결정해야 교통사고의 한 형태로 도로에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과연 이러한 사고의 경우 피해자...
2015-04-2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산업위기 예측시스템으로 창조금융 내실
“처음엔 주변에서 다 안 될 거라고 했죠.”신한은행 산업위기 예측시스템(Industry Warning Board System, 이하 WBS)은 94개 업종에 대한 산업지표와 업종별 여신데이터 등 4500개가 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산업...
2015-04-29 수요일 | 김효원 기자
[펀드온라인코리아 차문현 대표이사] “판매채널 혁신으로 자산관리 대중화 이룬다”
“투자자와 금융사가 서로 상생하는 온라인 금융생태계모델로 정착시키겠습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차문현 대표이사는 이렇게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급자, 수요자가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고 받는 피드...
2015-04-27 월요일 | 최성해 기자
벤처캐피탈 큰 도전과 성장의 기회 도래
◇ 벤처캐피탈 투자의 세계적 동조화전통적으로 벤처캐피탈산업은 미국이 선도한다. 2000년 닷컴열풍이 불던 시기에, 국내 VC의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동향을 빨리 학습하고, 유사한 사업모델에 대해 적극적...
2015-04-27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 설계할 터”
삼성화재 강동육성지점에서는 3개월된 7명의 신입 RC(정덕규, 마영민, 김필순, 심보현, 김미자, 조민영, 지옥희 RC)가 있다. 시작한지 3개월에 불과하지만 이들 특유의 팀워크와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
2015-04-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교육도 先 제도개선, 後 인식개선
금융교육은 실제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목표로 설정해야 금융소비자와 이해상충이 되지않는 금융전문가 활용 필요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금융사...
2015-04-2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상사채권은 채권자도 결국 서민입니다”
“금융채권과 달리 상사채권은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 영세상공인들입니다. 여기까지 강력한 추심규제를 들이대면 그로 인해 신용거래가 더 힘들어지는 등 부작용이 많습니다.”도봉역 서울북부지법 인근에서 만난 장...
2015-04-22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중국배당투자 끝물이 아니라 시작”
“중국배당투자는 저금리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투자대안입니다.” 한화자산운용 박준흠 상무는 중국배당투자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박 상무가 중국배당투자의 매력을 역설하는 이유는 ‘수익성’ ‘안정성’, ‘...
2015-04-20 월요일 | 최성해 기자
커버드본드, 장기자금조달의 새로운 활로
지난해 4월부터 도입, 발행은 미흡다양한 장기조달 수단, 유동화에 적합 ◇ 이중상환청구권 보장, 가계부채 연착륙 후속조치 일환 커버드본드법이 시행됐으나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않다.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
2015-04-20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남과 다른 차별화가 성공의 열쇠”
남과 다른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험에 대한 고객의 막연한 불신을 없애고 성공신화를 이룬 보험설계사가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삼성화재 서초지역단 삼성금융브런치 윤병주 RC, 삼성화재 RC로 활동한지는 2년이 조...
2015-04-15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