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변화하지 않으면 침몰…성장 비전 만들어 나갈 터”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맡아 ‘쥐띠’ 수장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대표적인 쥐띠 수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 사장이 꼽힌다. 1972년생인 이...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새해 중금리 대출시장 전망과 서민금융사 역할
중금리 대출시장은 신용등급 4~7등급의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시장이다. 고신용과 저신용자 중간등급인 중신용자를 위한 대출시장으로, 최근 정부의 포용금융정책의 중심에 있다.이러한 배경으로 최근...
2020-01-13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잘못 설계됐다’는 보험, 책임은 누가 지나
“보험회사들이 실손의료보험 등 과거에 잘못 설계된 상품으로 부담을 겪고 있다.”지난해 12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보험업계 CEO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모두발언에서 전달한 메시지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는 비공...
2020-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정수의 미술事色②] 미술품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작품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물어온다. 여유 돈 3-4천 있는데 손해 보지 않을 작품으로 추천해 달라고 한다. ‘세상에, 손해안 볼 투자가 어디 있는가. 그것을 안다면 나는 이미 빌딩을 사고 남았을 것이다,’...
2020-01-08 수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신간]세상이 궁금할 때 빅 히스토리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다양한 원소는 어떻게 생겼을까?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인간, 지구, 태양, 우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질문을 가지곤 한다. 우리는 세계화가 급격히 진행되...
2020-01-07 화요일 | 이창선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③]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맥관리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1808년 프랑스 정치가 가스통 피에르 마르크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로마제국을 지탱해준 힘의 근원으로 잘 알려져...
2020-01-06 월요일 | 편집국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고객 최적화·디지털금융 강화…순익 1조 조기 달성”
“미래의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수익원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올해 취임 1년을 맞이하는 정일문 한국...
2020-01-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 2020년 건실한 성장 기대하는 신용정보산업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통과가 불투명해져 2020년 새해의 신용정보업 및 신용정보 관련 산업의 재편에 대해 논하기가 어려워졌다. 하루빨리 개정안이 통과되어 금융권역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
2020-01-06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신뢰 재무장’ 새로 뛰어야 할 은행업계
“뭐 먹고 살 지 걱정입니다.”세밑에 은행업계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주로 들었던 얘기다. 저금리가 이어지고 가계대출 가중치를 높인 새 예대율(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 비율) 규제가 2020년부터 시행되면서...
2020-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정수의 미술事色①] 아트테크는 문화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자마자 박정수의 미술事色이 연재됩니다. 미술시장과 관련된 투자와 제테크, 다양한 사건들을 비롯한 미술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사색(思索)이 아니라 事色...
2020-01-02 목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②] CEO인맥이 회사의 발전을 이끈다
오닌의 난 이후 다이묘들간의 100년 전쟁으로 무고한 백성들이 진저리를 친 일본의 戰國時代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거쳐 도꾸가와 이에야스의 막부가 들어서면서 통일이 완성되고 평화의 시대가 열렸...
2020-01-02 목요일 | 편집국
[데스크 칼럼] 지속 불능이 진짜 위기, 전환해야 산다
2018년부터 불거진 2019년 한국 경제 위기 발발설이 빗나간 채 2020년을 맞이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는 우리가 몽매해서 비싼 수업료를 낸 셈 쳐야 할 일이었다. 금리가 싸다고 단기 외채로 국내에서 필요한 자금...
2019-12-30 월요일 | 정희윤 기자
펭수 좋아하세요? 라이언은요?
펭수를 애정한다.라이언이 2016년 1월 첫 만남 직후부터 최애(가장 애정하는 캐릭터, 연예인 등을 이르는 말)였지만 좁은 틈을 비집고 펭수가 그 자리에 함께 올랐다. 일로 만난 사이, 지인, 가족을 가리지 않고 펭수...
2019-12-3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①] 전쟁의 신, 한니발이 로마를 이기지 못한 이유는?
기원전 218년 카르타고의 한니발은 지중해의 제해권을 장악한 로마 해군을 피해서, 에스파냐에서 출발하여 코끼리부대를 이끌고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 산맥을 넘어 북부 이탈리아를 침공하여 로마의 허를 찔렀다. 2차...
2019-12-27 금요일 | 편집국
[김청겸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성과 지향 조직·지속 성장 회사로 이끌 것”
연말 창사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KB부동산신탁은 지난 1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을 가졌다.한 해 동안 KB부동산신탁 수장으로 활약한 김청겸 대표이사 사장은 ...
2019-12-2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데이터 강국 도약 지원제도 마련 시급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세계 디지털 경쟁력 순위 2019’에서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은 조사대상 64개국 가운데 세계 10위에 올랐다. 과연 ‘IT 강국’이다. 그러나 기술의 개발 및 응용 부...
2019-12-23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P2P와 슈퍼스타, 남은 숙제는
“나? P2P투자 하고 있어. 테라펀딩이랑 OO펀드, OOO펀드. 아무래도 불안하니까 500만원만 하고. 아직 손실은 없어.” 지인은 2년 전부터 P2P 투자를 시작했다. 수익률이 꽤 짭짤하다는 게 그의 투자 이유였다. 2017...
2019-12-2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벌거벗을 용기
인생의 후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은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의 전반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도 문득문득 스스로에게 던져보곤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순환하...
2019-12-17 화요일 | 이창선 기자
[김동주 MG손해보험 사장] “정상화 넘어 한 단계 도약하는 손보사 만들 것”
“2020년에는 수익 증대 사업계획을 추진해 목표 달성은 물론, 흑자구조를 더욱 견고화할 계획입니다”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도 MG손해보험의 미래 전망을 밝혔다.김동주 ...
2019-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태훈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대표] ‘오픈 뱅킹’ 금융산업 체질 개선의 시작
‘오픈뱅킹(Open Banking)’이라는 단어로 금융권이 들썩이고 있다. 일부 사람들 금융업계에 입성하고 여의도 생활 30년간 이처럼 산업이 크게 변화했던 적은 없었다고 입을 모은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API라는 기술...
2019-12-16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부동산 PF 시험대 오른 증권사들
최근 금융당국이 100조원을 육박하는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무보증에 대한 취급 한도 제한을 골자로 한 규제방안을 도입키로 하면서 부동산 PF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다수 증권사의 부동...
2019-12-1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뉴트리션 카테고리 편입 등 파괴적 혁신 지속"
"이제 더 이상 과거에 성공했던 방식을 답습해서는 성공할 수 없고, 새로운 방식과 '파괴적 혁신'을 요구하는 경영 환경이 됐다. 조직 구성원이 만들어 낸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조직이 받아들여 선도적인 변화를...
2019-12-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서민금융시장의 ‘시장실패’와 ‘정부실패’
일반적으로 서민금융시장은 차주의 높은 신용위험 때문에 선별(screening), 감시(monitoring) 등 전통적인 위험관리기법이 작동하기 어려운 한편 높은 대손상각 비용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든 특...
2019-12-09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국회 외면에 두 번 우는 보험업계
“보험업계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로 접어들고 있다.” 국내 주요 보험사 및 보험 유관기관 임원이나 고위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고 있는 말이다. 당연하지만 긍정적인 의미가 아닌 보험업계의 어려운 현실...
2019-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사장 "데이터 시대 대응 못하면 고사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지 못하면 고사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회사가 있다. 한국기업데이터다. 송병선 사장은 지난해 12월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
2019-12-0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7) 승천을 기다리는 이무기! 베트남 증권시장
응답하라 1988, 증권거래소의 딱딱이와 증권사의 딸딸이 전화기최근 한국 금융기관들의 베트남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국 금융업의 모습들이 겹쳐져 필자의 신입사원 시절이 떠올랐다. 범위와 내용...
2019-12-02 월요일 | 김우성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