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쓰기] 그린·블루수소는 ‘청정수소’로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한다. 세계최고 수준의 전자정부·인프라·서비스 등 우리 강점인 ICT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겠다.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도 가속화하...
2021-06-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퇴직연금 신 경쟁, ‘쥐꼬리’ 꼬리표 뗄 기회
‘제로(0) 수수료’, ‘전액 수수료 면제’.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이처럼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 무료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 두 개 대형 증권사가 비용 경쟁력 차원에서 ‘무기’로 내건 수준이 아니라, 이...
2021-06-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불법사금융 문제 다시 생각하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부터의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상대로 불법사금융이 다시 성행하는 듯하다. 얼마 전에도 부산경찰청가 연율 4,000%라는 엄청난 고금리 대출과 불법 추심행위를...
2021-06-28 월요일 | 편집국
[데스크 칼럼] 디지털화폐의 서막, 재앙일까 축복일까
코로나19로 디지털·언택트가 대세가 됐다. 실생활에 쓰임이 큰 자산을 바탕으로 화폐경제 (貨幣經濟)가 재편됐던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 화폐는 사전적 의미로는 '상품의 교환가치(交換價値)를 나타내고, 지불...
2021-06-24 목요일 | 김의석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푸드 리퍼브’는 ‘식자재 새활용’이 우리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지난 4월 19일 ‘푸드 리퍼브’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식자재 새활용’을 선정했다.지난 4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열린...
2021-06-24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데모테크가 온다
“대한민국은 식어가고, 세계는 늙어간다”누구나 다 아는 여기에 내일의 금맥이 숨겨져 있다는 주장이 신간으로 표출되고 있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신간「데모테크가 온다」에서 이런 변화를...
2021-06-23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홈코노미’는 ‘재택 경제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6월 23일 ‘홈코노미’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재택 경제 활동’을 선정했다.‘홈코노미’는 집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
2021-06-23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오픈런’ 대신 ‘개점질주’로
샤넬과 같은 인기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손에 넣기 위해서 최근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 바로‘오픈런’이다.오픈런이란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원하는 상품을 쇼핑하기 위해 달려가는 현상 을 지칭하는 용어다...
2021-06-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기자수첩] 소매금융 폐지 절규하는 씨티은행 직원
“수십 년간 묵묵히 일한 우리 직원들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은행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가정과 은행을 동일시하고 살 만큼 은행을 사랑하고 열심히 일한 우리가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21-06-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 “1위 모바일 증권사 목표…주식투자 더 대중화해야”
“단기적인 목표는 ‘모바일 투자’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첫 번째 증권사가 되는 것이지만, 중장기적인 목표는 보다 많은 고객들, 특히 2030세대들이 토스증권을 통해 투자자로서 성장해 경제적 자율을 달성하는 것입...
2021-06-2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원장쌤의 경제 한 조각
현대 사회에서 금융교육은 모든 연령층에게 필수가 됐다.너도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은 꾸지만, 금융을 잘 모르고 경제 지식이 부족해 곤경에 처하는 경우도 많다.돈은 우리 삶과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2021-06-1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다크 스토어'는 우리말로 '배송 전용 매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다크 스토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배송 전용 매장’을 선정했다.‘다크 스토어’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빠...
2021-06-17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감사] 가상화폐의 본질과 전개
비트코인은 2008년 정도에 기술적인 정보처리 방법에 따른 가상적인 화폐로 등장하였다. 시작될 당시에 법정 화폐의 대체물로 등장한 것은 아니며 새로운 형태의 전자화폐이었다.초기에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지않...
2021-06-14 월요일 | 편집국
[신간] 오건영 저 '부의 시나리오'
투자가 고민스런 시기에 해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부의 시나리오’는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4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앞으로 전개 될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믿었던 증시에 무슨 일이 ...
2021-06-14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갭 투자’는 ‘시세차익 투자’로
서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11억 원을 넘어섰다. 이제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서울에 내 집 하나 마련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이런 상황에서 무주택 서민들이 ‘갭 투자’에 몰리고 있다는 소식을 부동산 시장...
2021-06-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이커머스, 규모의 경제만 답일까
어느 순간부터 뉴스를 접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접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이커머스’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이커머스(E commerce)는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전자 상거래...
2021-06-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권영탁의 핀테크 이야기] “MZ세대가 주도하는 트렌드의 룰(Rule)”
‘돈쭐내다’라는 신조어가 대세다. 돈쭐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점포 또는 업체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주자는 역설적 의미로 쓰인다. 실제로 한 생수 업체가 내놓은 무라벨 생수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1,000만개...
2021-06-14 월요일 | 편집국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등 금융플랫폼 만들 것”
“주식뿐 아니라 비정형화된 투자상품도 온라인에서 거래하면 더욱 편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키움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금융상품을 가장 싸게 공급하고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이 되고자...
2021-06-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콜키지’는 ‘주류 반입비’란 뜻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콜키지, 코르크 차지’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주류 반입비’를 선정했다.‘콜키지, 코르크 차지’는 호텔이나 음식점에서 ...
2021-06-09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OTT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1인미디어는 1인 방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OTT(Over-the-top media service)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 이어짐에 따라 기존과 다른 일상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2021-06-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부스터 숏’은 ‘추가접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매월 어려운 외래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고지하고 있다. 어려운 외래 용어는 새말모임(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
2021-06-0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기자수첩] MZ세대 등 돌리게 한 ‘공정’ 빠진 부동산 정책
“주택 가격 급등 등 자산 격차 확대로 계층 사다리가 사라짐에 따라 심리적 불안이 커지면서 MZ세대는 ‘공정성’에 매우 민감하다.”이는 지난달에 나온 금융감독원 ‘MZ세대의 특징과 금융산업에의 시사점’ 내부...
2021-06-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서봉교 동덕여대 중국학과교수] 중국 디지털 위안화가 주는 시사점
특정 지역의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기존 금융기관에 연계된 자신의 스마트폰 전자지갑에 입금된 정부의 지원금을 일정 기간 이내에 특정 매장의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한다. 언뜻 지난해 한국에서 신...
2021-06-07 월요일 | 편집국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금융 신기술, 보안이 핵심…혁신 주도할 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이 가속화하면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5G 등 신기술이 금융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시장의 큰 변화들과 관련한 이슈가 모두 보안과...
2021-06-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카드뉴스] 펀세이빙·펀더멘털·리볼빙, 쉬운 우리말 표현은?
저축에 재미를 더한 일명 ‘펀 세이빙’(Fun Saving), 들어보셨나요?대표적인 예는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이 있습니다.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뜻하는 외래어로국립국어원은 쉬...
2021-06-02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에이징커브’는 ‘노화곡선’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에이징 커브’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노화곡선’을 선정했다.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 능력이 저하되어 기량이 하락하는 현상...
2021-05-31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