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쉬운 우리말] ‘그린테일’은 ‘친환경 유통’이라고 말해요
내년 정부 예산안 가운데 그린 뉴딜에 7조~8조 원이 투입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여기서 뉴딜은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했던 경제 부흥 정책을 말한다. 거의 고유명사처럼 쓰인다. ...
2020-08-27 목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레버리지 효과’는 ‘지렛대 효과’
60가지 짧은 이야기! ⑫ 투자를 할 때 본인의 돈만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자신의 돈에다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증권사나 금융사 등에서는 ‘레버리지(leverage)’...
2020-08-26 수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26]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 영화 ‘더록’에서
영화 “The Rock”의 줄거리영화 더록은 1996년 월드박스오피스 4위, 한국에서도 극장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했고, 지금도 스테디셀러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전 미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허멜...
2020-08-26 수요일 | 윤형돈 FT인맥관리지원센터장
[오늘의 쉬운 우리말] ‘리쇼어링’의 우리말은?
60가지 짧은 이야기! ⑪ 전 세계 선진국들이 리쇼어링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한다. ‘리쇼어링(reshoring)’이란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 기업들을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부여 등을 통해 자국으로 불러들...
2020-08-25 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블루오션’은 ‘대안시장’
60가지 짧은 이야기! ⑩“기업들이 블루오션을 선점하기 위해서 투자를 한다”, “2차전지 시장이 블루오션이다”는 등의 기사가 등장한다. 시장을 의미하는 오션과 관련된 용어가 몇 있다. 먼저 ‘블루오션(blue oc...
2020-08-24 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박기호 KITIA 회장 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과 KITIA의 역할
국내에서는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전염병이 8월 들어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8월 현재 2170만명의 확진자에 77만명이 사망하였으며, 미국, 유럽, 남미 등에서 하루 확진자가 29만명에 달할...
2020-08-24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금융업 기본에 충실해야 할 P2P금융
“P2P금융업체들은 금융업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얼마 안가서 연체율 급증하고 터질겁니다.”P2P금융업이 부상하던 2016년 금융권에서는 P2P금융을 두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4년이 지난 지금 P2P금융은 4년 전...
2020-08-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신파일러’는 ‘금융 저이력자’로, ‘보이스 피싱’은 ‘사기전화’로
‘신파일러도 2분이면 대출’, ‘혁신금융상품 신파일러도 혜택’신문 지면에 흔하게 등장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프로파일러 중에 새롭게 등장한 사람...
2020-08-24 월요일 | 김재창 기자
[오늘의 쉬운 우리말] 보이스피싱은 '사기전화'
60가지 짧은 이야기! ⑨자나 깨나 조심해야 할 게 옛날엔 불조심이었다면 요즘은 금융사기다. 금융과 관련된 범죄 중에서 파밍과 피싱, 스미싱과 같은 신종범죄는 몇 번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구분이 잘 안 된다. 그...
2020-08-21 금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신파일러는 금융저이력자 어때요?
60가지 짧은 이야기! ⑧ ‘신파일러도 2분이면 대출’, ‘혁신금융 상품 신파일러도 혜택’, ‘소상공인 신파일러 대출 상품’. 이런 기사를 보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일단 헷갈린다. 신파일러? 프로파일러 중에 ...
2020-08-20 목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슈퍼세이버는 '과잉저축자'로
60가지 짧은 이야기! ⑦ 요즘 ‘슈퍼세이버 때문에 장기침체 우려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슈퍼세이버 하면 지금까지 축구에서 실점을 거의 허용치 않는 골키퍼, 야구에서 뛰어난 구원투...
2020-08-19 수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피비(PB)는 맞춤은행? 자체 상표?
60가지 짧은 이야기! ⑥은행에 가면 상대적으로 우대해주는 고객이 있다. 예금이나 적금을 많이 든 사람이나 투자 상품에 가입한 금액이 큰 사람 등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룸(private room)’을 만들어서...
2020-08-18 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쉬운 우리말 쓰기] ‘캐시 카우’는 ‘돈줄’로, ‘갭투자’는 ‘시세차익 투자’로
‘언팩, 캐시 카우, 파킹통장, 갭투자’ 한국금융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쉬운 우리말 사업’에서 첫 사례로 지난주(8월10~14일) 한국금융 홈페이지에 등장한 단어들입니다...
2020-08-18 화요일 | 김재창 기자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데이터 경제 시대 , 금융산업 발전 제도적 지원 추진”
“데이터 중심 경제로의 전환에 따라 신용정보원의 데이터 활용 중심 역할에 대한 대내외 기대 수준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 집중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
2020-08-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되는 카드사
최근 카드론 급증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우선, 올해 1분기 실적발표는 기대이상으로 나왔는데, 실적개선 원인중 하나로 카드론 급증이 꼽힌다. 전업계 카드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2020-08-18 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금융사 불완전판매 ‘주홍글씨’ 이젠 뗄 때
“사모펀드 허들(장애물)이 갑자기 낮춰지면서 몰려 들어온 개인 투자자, 운용능력과 수용력이 없음에도 우후죽순으로 생긴 운용사, 리테일 영업을 위한 판매사의 무분별한 판매가 합쳐진 결과죠.”금융투자업계 한 ...
2020-08-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오늘의 쉬운 우리말] ‘갭투자’가 시세차익 투자라는데...
60가지 짧은 이야기! ⑤ 올해 가장 뜨거운 현안 중 하나는 집값 잡기이다.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갭투자’가 지목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방송을 보다보면 “◯◯◯◯ 아파트는 매매가와 전세금의 차...
2020-08-14 금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신간] 부의 대이동
지금 우리증시에서 나타난 KOSPI 2400돌파는 어떤 의미인가? 세계가 이렇게 많은 돈을 풀고 재정 적자폭을 키워도 글로벌 경제의 위험은 없는 건가?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되고, 전 세계가 자국보호에 혈안이 돼 있는...
2020-08-13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오늘의 쉬운 우리말] ‘파킹통장’을 우리말로 바꾼다면?
60가지 짧은 이야기! ④ 지금처럼 금융상품이 발달하기 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월급을 받거나 돈이 생기면 은행이나 우체국에 직접 가서 저축을 하거나 계에 가입해서 돈을 불렸다. 금융상품, 투자상품이 다양해진 ...
2020-08-13 목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캐시카우’는 현금 나오는 젖소?
60가지 짧은 이야기! ③ 신용카드가 일상화하다 보니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거의 없어졌다. 최근 들어서는 신용카드마저 휴대전화 속에 들어가 있다 보니 지갑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밥을 사...
2020-08-12 수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규제를 왜 샌드박스에 넣지?
60가지 짧은 이야기! ②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을 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규제를 대폭 해제해야 한다는 보도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정부는 나름대로 규제를 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업이나 학자들은 더 많...
2020-08-11 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오늘의 쉬운 우리말] ‘언팩’이 무슨 뜻? ‘언박싱’은?
60가지 짧은 이야기! ①한글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드라마, 관광, 음악, 음식에 이어 한류 열풍이 한국어에까지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고무적인 현실에도 안으로는 우리말이 외국어로 범벅이 되어 정체...
2020-08-10 월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쉬운 우리말 쓰기’ 8월부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경제지 한국금융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 경기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8월부터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을 진행합니다.‘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은 정부나 지자체, ...
2020-08-10 월요일 | 김재창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유통혁신 통해 상시적 초저가 구조 확립”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인 개혁의 칼을 꺼내든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하반기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가 선보인 초저가 상품 국민가격과 세일즈앤 리스백 행보가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가격 출시 ...
2020-08-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연결의 가치, 보험 혁신의 ‘열쇠’
조용했던 시장이 갑작스레 뒤바뀌는 시점이 있다. 섬처럼 떨어져 있던 가치들이 연결되는 순간이다. IT의 혁신성과 배달의 편리성이 연결되면서 음식 배달 시장이 혁신 산업으로 떠오른 것처럼 말이다. 변화의 흐름이...
2020-08-10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코로나 위기 속 조 바이든에 거는 희망
전대미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 약 7개월이 지났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거세진 요즘, 공교롭게도 미국 대통령 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 판도는 코로나19 사태가...
2020-08-10 월요일 | 장안나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