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KB의 세종’ 윤종규, 노란넥타이 풀다.
"KB금융지주 CEO로 취임한 이후 9년 동안 노란색 넥타이를 매고 출근해 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는 11월 KB금융지주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윤종규 회장의 말이다. 노란색 넥타이를 고집하...
2023-10-07 토요일 | 김의석 기자
[영상/우리말] SVB 사태 부른 ‘뱅크런’은 ‘대규모 인출 사태’로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SVB 뱅크런 사태 우리말로 뭐라고 표현할까?은행이 예금 지급 불능 사태를 맞아 돈을 찾지 못하게 될 것을 우려한 예금자들이 은행으로 달려가 대규모로 일시에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가 발생...
2023-10-06 금요일 | 전주아 기자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2023-10-04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크립토 윈터’는 ‘가상 자산 침체기’로
가상 자산 업계에 혹독한 겨울이 끝나지 않고 있다. 이른바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다. 가상 자산을 뜻하는 크립토(Crypto)와 겨울을 의미하는 윈터(Winter)가 더해진 말로, 우리말로 풀어쓰면 ‘가상 자산 ...
2023-10-0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기자수첩] 집값 부양책의 딜레마…서울 떠나는 청년들
우리나라는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밀도가 너무 높게 뭉쳐있어서인지 몰라도, 유독 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해 갖는 집착이 심한 편이다. 그저 내 몸 하나 쉴 집 한 채만이 아니라, 여러 채의 집을 갖고 불로소득을 누...
2023-10-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핀테크, 글로벌 시장서 성장토록 제도 지원
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해 왔으나, 최근 침체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미국-중국 간 긴장 관계가 더해져 글로벌 경제 시장이...
2023-10-04 수요일 | 편집국
임정배 대상(주) 대표, 평사원에서 CEO까지 ‘대상’ 외길 걸어온 ‘미스터 김치’
1988년 서울올림픽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전쟁의 참상을 끝내고 세계인 앞에서 부르던 평화의 노래, 수만 명 군중 앞에서 굴렁쇠를 굴리던 흰 모자를 쓴 소년. 하지만 올림픽 성화 뒤에서는 사실 또 다른...
2023-10-0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영상/우리말]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2]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성장이 전망되는 비행산업'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말해요!플라잉 모빌리티 [flying mobility] → 근거리 비행수단승객 3~4명을 태우고 짧...
2023-09-27 수요일 | 전주아 기자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택배부터 차세대 도심 내 이동수단까지, 미래 도심 항공을 누빌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관심이 거세지고 있다.그런데 장기적 성장이 전망되는 이 신사업에 뛰어...
2023-09-27 수요일 | 전주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UAM은 ‘도심항공교통’으로
비행기를 타면 제주도나 해외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나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엔 짧은 거리도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시대가 온다. 마치 택시를 타듯. 이렇게 승객 3~4명을 태우고 짧은 거리를 이...
2023-09-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투자 기회는 누구에게나, 정확한 분석은 필수
“부동산은 When(언제)이 아니라 What(무엇)으로 질문해야 합니다. 꼭지에 샀더라도 어디에서 샀느냐에 따라 언제 샀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10년 후 크게 오를 8개 지역은 반포, 압구정, 대치, 잠실, 목동, 여의...
2023-09-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스타트업과 VC, 회복의 파랑새 보인다
오랫동안 호황을 누리며 급성장하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은 2021년을 정점으로 22년 초반부터 혹한기가 시작되었다. 경기 침체로 인한 금리 인상, 위험 자산 기피 현상에 따른 주식 시장 악화 및 스타트업에 대한 ...
2023-09-25 월요일 | 박기호
[신간]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월급세팅법’...입사 5년 내 월급쟁이 부자되는 실전노하우 담아
집을 사야할지? 팔아야 할지? 주식을 사야할지? 팔아야 할지? 코인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도대체 확실한 답이 보이질 않는다. 금융위기다, 경기침체다, AI가 700만개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이라는 등 직장인을 ...
2023-09-22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NIM·NIS…은행 수익성 지표도 우리말로
“은행 ‘님’이 돌아온다” 이런 문구 본 적 있으신가요? 여기서 님은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은행의 이자 수익성 지표인 ‘NIM’입니다. NIM은 ‘Net Interest Margin’의 약자인데요. 우리말로 풀어쓰면 ’순이자...
2023-09-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재용 ‘돌파’ 리더십
대중국 수출 부진이 계속되면서 국내 효자 수출품목으로 불렸던 반도체 불황도 계속되고 있다. 이달 10일까지 수출이 약 8% 감소했고 11개월째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과감...
2023-09-1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나성린 신용정보협회 회장]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선진국 인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권에 도달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과연 우리나라가 선진국인가 하는 것이다. 중국이 세계 2대 경제대국이고 중동국가들이...
2023-09-18 월요일 | 편집국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총알 탄 사나이…배터리 업계를 깜짝 놀래키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경제적이며, 최고 성능을 내는 배터리를 만들어 2030년 글로벌 넘버 원에 도전하겠다.”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이 내건 포부다. SK그룹 각 계열사는 최태원 회장 지시 아래 고객·투자자·...
2023-09-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버티포트’는 ‘수직 이착륙장’으로
택배부터 차세대 도심 내 이동수단까지, 미래 도심 항공을 누빌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관심이 거세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일찍이 도심항공교통 관련 사업을 새 먹거리로 주목하고 다양한 협력업체 및 기관들과 연...
2023-09-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정부가 나선 펫보험 이제는 기대해도 되나요?
“후추(강아지)가 언제 어떤 병에 걸릴지도 모르고, 병원비도 비싼데 차라리 얘 이름으로 적금을 넣는 게 낫지, 굳이 펫보험을 들어야 될까요?”최근 유기견 ‘후추’를 입양한 50대 A씨가 기자의 펫보험 가입 의향에...
2023-09-1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데스크칼럼] LG 문중회의 권위와 세 모녀
최근 ‘리키시’라는 일드를 OTT에서 봤다. 일본 전통 스포츠 ‘스모’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커다란 엉덩이를 드러낸 채 마치 하마처럼 육탄 대결을 벌이는 이 희한한 볼거리를 어떻게 외면할 수 있겠는가. “로튼...
2023-09-06 수요일 | 최용성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컨센서스’는 ‘실적 전망 평균치’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지방금융지주 3개사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산 컨센서스는 4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5052억원보다 1.48%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2023-09-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자수첩] ‘테마주 공화국’에 사는 느낌
나는 ‘테마주 공화국’에 산다. 카페에 앉아 기사를 쓰다 보면 옆자리에서도 앞자리에서도 테마주 얘기다.그런데 어제오늘 들리는 얘기가 다르다. 어제는 옆자리 아저씨가 “난 에코프로(대표 송호준)에 2050년까지...
2023-09-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단기 소액 대부업, 사회적 편견 타파가 절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대부업 기능이 약화하면서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 소외가 심화하고, 이에 따라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는 대부업 공급자와 이용자 모두 어려워진 상황을 인식하면서 우수...
2023-09-04 월요일 | 편집국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퇴직연금 활성화에 온 힘…토큰증권은 新성장동력”
“한국은 왜 미국처럼 연금 백만장자 은퇴자가 나오지 않느냐 하면, 너무 단기적인 투자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퇴직연금은 장기투자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마음 편하게 담을 수 있는 펀드가 필요합니다. 국...
2023-09-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진정한 소비자 보호의 시작
금융권에서는 불완전판매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불완전판매는 펀드를 비롯한 금융상품의 기본 구조, 자금 운용, 원금 손실 여부 등 주요 내용에 대해 판매자(금융회사) 쪽에서 ...
2023-09-01 금요일 | 김의석 기자
[신간] 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
한 번에 결재를 받아 내고 조직 안팎에서 회람 되는 보고서를 어떻게 하면 쓸 수 있을까? 직장인의 글쓰기는 타고난 소질로 치부할 수 만은 없는 문제이다. 글쓰기가 업무 처리 능력으로 평가 받고 나아가 승진의 기...
2023-09-01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