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 개편 미룰 일이 아니다
통합 정책금융기관의 최우선 목표는 당연히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일통합 후 늘어나는 인력 운용도 중소기업 지원을 그만큼 늘려서 해결해야얼마 전 중소기업을 하는 지인이 심각한 얼굴로 찾아와서는 특허를 받...
2014-02-0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나무가 아니라 숲을 봐라”
“일회성 이벤트인지 구조적 변화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형중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불거진 신흥국위기, 미국경제둔화 등 이슈들이 단기이벤트로 여기는 시장의 컨센서스에 대해 조심스런 ...
2014-02-09 일요일 | 최성해 기자
모든 이들이 ‘경제적 자유’ 얻는 그날까지
재무설계란 한 개인이 결혼, 주택구입, 자녀교육비 및 노후자금 마련 등의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전략과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최근 들어 오랜 저금리 기조, 하우스푸어를 비롯한 각...
2014-02-05 수요일 | 주성식 기자
최근 가계 재무상태 변화의 특징
빈부격차 심한 이유는 부채증가보다 취약층의 자산형성지원제도 미흡 때문 서비스부문에서의 청년층과 여성 일자리 지원과 전월세 안정화 대책 시급최근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에 진입하면서 가계 재무건전성이 우려...
2014-02-0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올해는 다변화 예상, “업계 지원 노력 지속”
취임 1년간 업계 발전 위해 고민 “영업력 회복 지원할 것”영업범위 확대 속 경쟁력 차별 필요 “정부 지원도 필요해”지난 2012년 12월. 저축은행중앙회는 주용식 全회장(現신용정보협회장)이 퇴임한 이후 짧지 않...
2014-02-0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안정적인 투자가 최상의 투자
증권사, 보험사, 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자산관리사 20여 명이 뭉쳤다. 현실적이고 진보된 재무설계 기법과 경기순환에 따른 합리적인 투자법을 연구해 고객에게 보다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자는 취지에서다.다...
2014-02-02 일요일 | 유선미 기자
정보위기 불감증이 신용질서 무너트린다
정부는 이번에 개인 정보를 유출당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에 대해 3개월 동안 신규 카드 발급 및 신규 카드론을 금지하는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사상 최대의 개인 신용 정보 유출사태가...
2014-02-0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투자자보호가 신뢰를 쌓는 지름길”
투자자보호가 곧 금융사들의 이익될 것금융상품 자문업자제도로 판매사 혁신 “투자자보호가 곧 금융사들의 이익입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 박병우 상무이사의 투자자보호론이다. 투자자들이 안심하는 순도 100% ...
2014-01-26 일요일 | 최성해 기자
“車보험, 수지상등의 원칙에 따라 정상화해야”
높아지는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보험료 인상·인하를 두고 보험업계와 감독당국의 갈등양상이 매년 되풀이되는 가운데, 자동차보험 정상화를 위한 당국의 제도개편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손...
2014-01-2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올해 벤처투자 전방위적 변화 기대
창업초기 투자 및 해외진출 투자 확대 예상바이오산업 투자 증가, 회수시장 확대 기대2013년 벤처투자가 지난 2001년 이후 최대 규모(1조3845억)를 기록하면서 올해 벤처캐피탈 시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특...
2014-01-26 일요일 | 관리자 기자
“100세 시대를 위한 버팀목, 개인연금 활성화에 주력”
합리적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성장기반 확보소비자신뢰 구축 등 생보산업 본연가치 제고“생명보험이 100세 시대를 대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유병장수(有病長壽)를 대비한 다양한 역할을 해...
2014-01-22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변동성에 강한 새통화 발굴과 타이밍의 승부사
‘소통이 살아 있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은행이라면 결국 큰 일 내기 마련’이라는 금융 속담이 생길지 모른다. 최성환 부행장이 이끄는 수출입은행 자금본부 때문이다.지난 21일 김치본드로 3억 달러 끌어 온 것...
2014-01-2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기상에 따른 자동차보험 시장의 영향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 “기상사고 증가”향후 10년 내 보험금 규모 30% 이상 늘어날 것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겨울철 한파와 눈으로 인한 차량사고와 긴급출동서비스...
2014-01-2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직무교육 향상, 소비자 품질 초석
작년 9월 금융위원회는 카드사에 △빅데이터를 이용한 컨설팅 서비스 △보유한 디자인·상표권 사용 △직원·소비자 대상 금융교육 △PG(지급결제대형)업 허용 등 4가지 부수업무를 허용했다. 금융당국의 정책에 따라...
2014-0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물가채 장기투자로 대응하라
2013년 양적완화 축소 불안, 장기채권 금리 상승으로 된서리수요에서 물가상승, 경기회복, 정부정책영향으로 바닥탈출기대 지난 2013년은 물가채는 물론 채권 투자자 모두에게 힘들었던 시기였다. 물가채 가격은 절반...
2014-01-1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올해 키워드 ‘Win·사회적기업·내부역량’
상근 대표 전환 1년여만에 중개실적 3배 증가저신용·서민 위해 다양한 지원책 유도할 계획한국이지론은 제도권 금융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의 자금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은행들을 비록해 금융사들이 공동 출자·설...
2014-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강(强)달러와 엔저(低) 사이
98년 금융위기도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강달러, 엔저가 촉발한 것테이퍼링이 엔저에 호재로 작용하면 올해 엔화 달러당 110엔 넘을 수도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070원을 돌파하는 오름세를 보였다. 어느 ...
2014-01-1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좋은 보험사는 좋은 FC를 찾고 키우는 곳”
한 생명보험사에 지점장이 있었다. 그는 FC(설계사)들이 받아온 청약을 바로 그날 꼼꼼히 들여다보며 고객에게 전화해 설명을 잘 들었는지, 만족했는지, 문제 있을 때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는지를 항상 확인했다. 한...
2014-01-1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헤지펀드 전성기 도래한다”
“변동성장세에서 헤지펀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대신자산운용 헤지펀드그룹 김현섭 전무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 롤러코스트를 타는 변동성장세에서 헤지펀드는 절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투자대안이...
2014-01-08 수요일 | 최성해 기자
미국 출구전략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예상범위내의 양적완화 축소는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국내경제에도 긍정적글로벌 경기회복은 신흥국 중간재 수출확대와 원화강세, 증시 상승에도 기여 지난해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전격 출구전략을 단행하...
2014-01-08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이자율 인하…정치적 이해의 포퓰리즘
서민금융에 대한 이해 없는 대부업 희생법안불법사채 양산 및 저신용 유동성 감소 우려2013년은 대부업계에 있어 의미 있는 한 해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금융감독망 편입의 초석이 다져졌고, 저축은...
2014-01-0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車, 국내에서 욕먹어도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요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만날 때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을 건네기가 조심스럽다. 다른 한편에서 회자되고 있는 ‘안녕들 하십니까?’와는 또 다른 의미이다. 증권업계 전체에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2014-01-05 일요일 | 김창경 기자
회사채시장 양극화와 회사채펀드
AAA와 AA 등 상위등급으로 극단적 쏠림 진행우리나라, 파생상품 득세하면서 양극화가 심화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회사채시장은 크게 약진했다. 은행 디레버리징에 따른 반사효과와 위기에 놀란 기업들의 재무정책 보수...
2013-12-2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수리기술자문단’으로 보험·정비업계 상생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자동차기술연구소는 1992년 3월에 탄생한 보험개발원의 부설기관이다. 자동차보험금에서 수리비의 비중이 해마다 늘면서 이를 둘러싼 손해보험사와 정비업계, 소비자들의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2013-12-29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