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뿐 아니라 영업적인 측면에서 ‘소통’을 강조한다. 특히 그는 온·오프라인을 안가리는 소통을 통해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소통력은 그의 가장 큰 장점을 ‘영업력’으로 만들었다. 김 RC는 직접 찾아가는 건 물론 문자나 카카오톡 등도 자주한다. 특히 카카오스토리(이하 ‘카스’)의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RC분들 중에선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카스를 안하는 경우도 있는데 난 생각이 다르다”며 “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고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소개를 할뿐 아니라 고객들 역시 댓글을 달거나 따로 연락을 해오는 등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카스를 통해 영업활동뿐 아니라 멋지게 사는 RC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역시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김 RC는 “카스를 통한 소통은 영업뿐 아니라 부수적으로 생기는 친분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유용하다”며 “오프라인 외 온라인 소통 역시 유용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소통 또한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동을 하면서도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계약을 성사시켰다. 물론 영업을 목적으로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맺어진 관계가 영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김 RC는 “얼마전에 승마를 배웠는데 말 타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 곳에서 많은 고객을 만났다”며 “또 헬스장을 다니면서 보험이나 금융 관련 얘기에 조언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RC라는 것을 밝히게 됐고, 도움을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그렇지만 모두 헬스클럽에 운동하러 간거다”며 “다들 운동하고 있는데 거기서 영업을 하면 방해가 된다”며 모든 친분에 목적을 두는 것을 경계했다.
이처럼 신중한 소통을 수행한 김 RC의 노력으로 헬스클럽의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고객이 됐다. 그는 RC에게 실적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라고 강조한다.
김 RC는 “당장의 이익보다 폭넓은 인간관계가 훗날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 경력이 쌓일수록 요령이 는다는 생각을 탈피해 신입때의 열정을 되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입에서도 작년 보다 한 명 더 많은 5명을 목표로 활동을 펼치겠다”며 “친화력, 지치지 않는 끈기, 긍정적 마인드를 통해 올해 목표를 달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