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 30% 증가…B2B 성장세 지속
NHN페이코가 지난 2024년 한해 동안 B2B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이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2일 NHN페이코에 따르면, NHN페이코는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 등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서비스의 2024년...
2025-02-12 수요일 | 김하랑 기자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AI 리스크관리솔루션 ‘에어팩’ 고려저축은행에 공급한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대표 이수환, 이하 PFCT)와 고려저축은행(대표 문윤석)이 온라인대출비교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에 나선다. PFCT는 AI 리스크관리솔루션 ‘에어팩(AIRPACK)’을 고려저축은행에 ...
2025-02-12 수요일 | 김다민 기자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결제액 72조 달성…온오프라인 생태계 섭렵 [2024 금융사 실적]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지난해 연간 결제액 72조100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순익에서 모두 10%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신규 가맹점들을 늘리며 외부 결제 비중을 키우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
2025-02-07 금요일 | 김하랑 기자
통신대안평가, 코리아엑스퍼트와 보험업권 특화 서비스 공동개발 위해 맞손
통신대안평가(대표 문재남)가 보험업권 특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솔루션 전문 기업 코리아엑스퍼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신대안평가의 통신데...
2025-02-06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핀다,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성공...대출 실수요자 락인 효과 주효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지난해 월 흑자 전환에 이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핀다 내부결산 자료에 따르면, 핀다는 지난해 4분기 약 2억4376만 원의 당기순이익 2309만 원의 순 영업이익...
2025-02-0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티메프 여파로 215억원 적자…보험·투자서비스 매출 견인 [2024 금융사 실적]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 손실로 215억원의 적자를 냈다. 신 대표는 향후 아마존·디즈니플러스 등 대형 가맹점을 확보, 전기차·알뜰폰 등 신사업을 추가해 2025년 흑자 전환 모멘텀을 만...
2025-02-04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그룹 상장사 웹케시·쿠콘 등기이사 사임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그룹사 상장사인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와 ‘쿠콘(대표이사 김종현)’의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고 3일 밝혔다.웹케시와 쿠콘은 상장사고, 경영관리체계가 비교...
2025-02-0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인터뷰]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 “올해 금융기관 자금 유입 전망…금융 소비자 혜택 강화할 것”
“국내에는 금융기관의 P2P 투자 시장이 부재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규제 완화로 금융기관의 자급 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에잇퍼센트는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상품 포트...
2025-02-0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네·카·토 삼국지 열전…페이코 B2B로 ‘추격’
핀테크사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간편결제 시장 삼국지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NHN페이코가 'B2B(기업복지솔루션)'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간편결제 삼대장 '네카토'…앱 기반 시장 선두 유...
2025-02-03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카카오페이, 개정위로부터 과징금 60억원…금감원 제재 촉각
지난해 4000만명의 고객 정보를 동의 없이 알리페이에 전송한 카카오페이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60억원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약 한달 뒤 개정위 공문을 받은 후 수용·이의신청·소송...
2025-01-24 금요일 | 김하랑 기자
뱅크샐러드, My AI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올 상반기 출시 예상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 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이하 토핑)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뱅크샐러드는 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이하 토핑)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 준비...
2025-01-2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핀테크 유니콘 토스·기대주 뱅크샐러드, 10여년 만에 상장 도전
창립 10년이 넘은 토스와 뱅크샐러드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긴 적자 끝에 흑자를 목전에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 IPO에도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핀...
2025-01-2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에잇퍼센트, 새 기업 로고와 서비스명 통합으로 새 도약 나선다
에잇퍼센트(대표이사 이효진)가 새로운 기업 로고 공개와 함께 서비스명을 통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제휴 및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
2025-01-2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아이지넷, 공모가 상단 7000원 확정…내달 4일 상장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아이지넷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6000~700...
2025-01-1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 “코스닥 상장해 베트남 시장 진출...마이데이터 인허가·데이터 역량 우위”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가 코스닥 상장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지넷은 마이데이터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등 데이터 역량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여의도 ...
2025-01-15 수요일 | 한상현 기자
DQN페이사 지난해 선불충전금 1.2조 돌파…카카오페이 최다
국내 주요 핀테크사들의 지난해 선불충전금이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 간편결제 강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와의 시너지로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당근·페이코 등이 플랫폼 기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국내 주요...
2025-01-1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PG사 정산자금 별도관리 의무화…"제2의 티메프 사태 막는다" [2025 금융위 업무계획]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의 정산자금 관리가 강화된다.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 당시 PG사들의 정산금 관리 규제가 미비했단 점을 보완하고 셀러 매출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8일 금융위는 2025년도 경제...
2025-01-08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온누리상품권 사업권자 조폐공사에 웹케시 대주주 작심발언…"준비미흡에 소상공인 562억원 피해 초래"
웹케시 최대주주인 석창규 웹케시 회장이 온누리 상품권 사업권자로 선정된 한국조폐공사에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석창규 회장은 조페공사가 준비 미흡으로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중단, 소상공인 피해를 유발하고 있...
2025-01-07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김영빈 파운트 대표 "2025년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 강화"
김영빈 파운트 대표가 2025년에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을 강화하겠다고 밝ㅎㅆ다.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 올 한 해는 자산운용에 접목 가능한 AI(Artif...
2025-01-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강화" [2025 신년사]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강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는 이제 글로벌 ...
2024-12-3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NHN 페이코 체크카드 2년 연속 1위…요노족 사랑 힘입어 '승승장구'
NHN 페이코의 포인트카드, 포인트모으기 서비스가 실속을 중시하는 요노족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는 31일 연말결산 리포트 '요노족이 가장 사랑한 PAYCO 요모조모'를 공개했...
2024-12-31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뱅크샐러드, 첫 월 손익분기점 달성…내년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로 도약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월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2022년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첫 흑자 전환이다. 내년에는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 출시로 도약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24일...
2024-12-24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티메프 여행상품 최대 30% 분담"…PG사 40억 손실 떠안나
티몬·위메프 사태 여행상품에 PG사가 최대 30%를 환급하라는 집단조정 결과가 나온 가운데, PG업계가 40억 손실을 떠안게 됐다. PG협회는 조정 결정안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
2024-12-23 월요일 | 김하랑 기자
헥토그룹, 새 비전 선포…"10년 내 100배 성장"
헥토그룹이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미션 등을 공개하고 향후 10년 헥토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선포했다.사업영역을 B2C로 확장하고, 기업 가치를 10년 내 100배 키우겠다는 포부다.23일 헥...
2024-12-23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대표 "AI 제도 개선 여전히 부진…현실에 맞는 인프라 구축 중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산업 현장에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쓴소리가 나왔다. 특히 금융권에선 지난 2013년 도입된 금융사 망 분리 규제가 생성형 AI 활용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다.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2024-12-15 일요일 | 한상현 기자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매출채권 유동화 전문 운영...기업 자금 조달의 새 패러다임 선두
기업 대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은행들의 유형자산 담보 기반의 대출 기조가 계속 유지되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더불어 최근 시장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연체율도...
2024-12-10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