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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T, 고려저축은행과 ‘비금융정보’ 활용 AI 심사 시스템 구축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02 12:52

‘에어팩’ 활용해 AI 기반 대출 시스템 차별화로 잠재 고객 확보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으로 온라인대출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PFCT와 고려저축은행 로고./사진 제공 = 각 사

▲PFCT와 고려저축은행 로고./사진 제공 =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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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대표 이수환, 이하 PFCT)와 고려저축은행(대표 문윤석)이 토스의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리스크관리 솔루션 ‘에어팩’을 공급 및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팩’은 개인신용대출의 연체율 및 부실률 감소를 위해 PFCT가 자체 개발한 AI 리스크관리 솔루션이다. PFCT는 한국신용평가 데이터가 제공하는 ‘토스스코어’를 적용해 고려저축은행에 맞춤화된 AI 대출심사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한다.

양사는 비금융정보까지 활용한 AI 대출심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팩을 통해 적용되는 AI 심사 시스템은 고객의 신용점수 외에 토스에서 제공하는 통신요금 납부 이력, 소비 성향 등 비금융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심사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상환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도 신용거래 이력이 부족해 대출 이용에 제약이 있었던 사회초년생 등 고객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려저축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대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우량 고객 확보를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에어팩’ 도입으로로 기존 심사 체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객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에게는 더 넓은 금융 기회를 제공하고, 은행은 수익성과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수환 PFCT 대표이사는 “에어팩은 AI기반의 금융 리스크 관리 통합 패키지로, 대출 승인의 의사결정 프로세스 혁신, 비즈니스 과제 해결, 온라인 대출 비교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업에서는 토스의 방대한 비금융데이터와 PFCT의 AI금융 기술력이 결합하여 기존 금융신용평가와는 차별되는 한 차원 더 강력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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