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27년 100% 비대면 중기대출 출시 목표…'기업금융 플랫폼' 진화
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 출시한 100% 비대면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 대환상품 출시와 함께 ‘기업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를 선언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출시한 개...
2025-03-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업은행, 중기대출 확대 가속… 은행권 증가액 중 73.5% 차지
IBK기업은행이 적극적인 중소기업 경영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중기대출을 확대하고 있다.기업은행은 적극적인 자금 지원으로 올해 2월까지 3조6000억원 규모의 중기대출 순증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은...
2025-03-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KB금융 주총 의안 합격점···女의장 재선출 여부 주목 [금융지주 주총 미리보기]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가 KB금융지주의 모든 주주총회 의안에 찬성을 권고하면서, 양종희표 지배구조·내부통제 관리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KB금융의 ESG 의지를 확인한 금융업계의 이목은 이제 권선주 의장의...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국민은행, 선제적 성장 마케팅으로 MZ고객 ‘선점’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새로운 광고모델을 전면에 세우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가운데, 5년째 K-POP 그룹 에스파와의 재계약을 결정한 국민은행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1030고객 확대, 은행 최우선 과제로16일 금...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한은행, 탄탄한 서비스·새 모델로 MZ 공략[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5대 시중은행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사자성어 '강유겸전(剛柔兼全)'을 인용했다.단단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신한은행은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 얼굴부터 체질까지 MZ 스타일로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하나은행이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에 이어 '지드래곤(G-dragon)'까지 새 모델로 발탁하며 MZ 고객 잡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은행의 얼굴인 모델뿐만 아니라, MZ세대가 선호하는 투자자산인 가상자산에도 적극...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 맞춤 모델·상품으로 잠재고객 정조준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우리은행의 MZ 고객 기반 확대 전략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잠재고객'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는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모델로 기용한 우리은행은, 자...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12개월 최고 연 3.05%…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3주]
3월 세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05%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3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16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5%…제주은행 ’제주Dream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3주]
3월 세 번째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75%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2.98%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3-16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3주]
3월 세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5%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16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3주]
3월 세번째 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3-16 일요일 | 홍지인 기자
SC제일은행, 홍콩 ELS 배상 여파에 순익 5.6% 감소
SC제일은행(은행장 이광희)이 홍콩 H지수 ELS상품 배상 추정액을 반영한 일회성비용 여파로 전년대비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SC제일은행은 2024년 당기순이익 3311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3506억 원)보다...
2025-03-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기준금리 인하 직격탄' 은행, 이자이익 증가 둔화에 수익성도 주춤
지난해 국내은행들이 또 한 번 역대 최대 순이익을 썼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이자이익 증가세 둔화로 증가폭은 크게 줄었다. 2024년 국내은행들의 순익은 22조4000억원으로, 직전해인 2023년 21조2000...
2025-03-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비이자이익 강화 박차···투자자문업 자격 취득
농협은행이 비이자이익 부문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NH농협은행은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
2025-03-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Sh수협은행, 비이자이익 강화 박차···방카 우수직원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방카슈랑스 마케팅 역량 강화와 비이자이익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방카 Sh MDRT'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Sh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수협은행에서 방카 설계·...
2025-03-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신용정보원,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AI 솔루션·인프라 지원
신용정보원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손잡고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13일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3사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
2025-03-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역대급 실적 타고 IPO 3수 정조준
지난해 케이뱅크의 역대급 실적을 이끌어낸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올해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선다.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비씨카드가 지난 2021년 케이뱅크를 2026년 7월까지 상장하는 조건으로 투자...
2025-03-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기업은행도 사외이사로···'금융발전심의위원'은 누구?
KB금융지주와 기업은행, 삼성화재, NH투자증권 등 유수의 금융사들이 사외이사로 선임한 인물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전·현직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이라는 점이다. 금융업계에서는 금융발전심의위원을 사...
2025-03-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본인 몰래 디지털 계좌 개설' 막는다···안심차단 서비스 실시
앞으로는 탈취한 개인정보로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 계좌가 만들어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기존의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와 함께 이번에 공개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
2025-03-1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기업당 최대 5억원'···은행권, 홈플러스發 피해 기업에 ‘상생금융’ 실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며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협력업체들을 위해 주요 은행들이 잇따라 신규대출 및 금융지원을 내놓으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2025-03-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QN부동산 침체에 지방은행 연체율 급등...제주은행 1.18% '최대'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의 급증으로 인한 지방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며, 지방은행의 연체율과 요주의여신 등 건전성 지표에도 악영향이 가고 있다. 지난해 5개 지방은행의 NPL(고정이하 ...
2025-03-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은행 여신 관리 집중 점검…내부통제 미흡 엄정 대응”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은행업권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실물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 은행권과 감독당국의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박충현 부원장보는 11일 은행·은행지주회사 임직원 및 은행연합회 관계자...
2025-03-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개인은 '케이뱅크'·사업자는 '하나'…한정판매 러시 속 최고 금리 상품은
기준금리가 2년 8개월여 만에 2%대를 나타내며 세전 3%대 적금조차 찾아보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은행들은 한정판매 마케팅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특별판매로 나오는 상품들은 판매 구좌 수가 제한되거나, 특...
2025-03-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3.30%…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2주]
3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3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2주]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jbank 저금통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2주]
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3-0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