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최고 연 2.91%…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1%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7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CIB 명가 재건 순항···은행-증권 시너지 기대[부활하는 우리금융③]
"혁신역량을 갖춰 기업 금융 명가의 위상을 되찾아야 합니다"임종룡 회장이 지난 2024년 신년사에서 제시한 목표이자 당부다.임 회장은 취임 후 기업여신 규모를 끌어올리는 등 노력을 이어왔고, 우리금융 내부 뿐만...
2025-06-1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상생·부실정리 vs 도덕적 해이·기업 자율성 침해” 배드뱅크 찬반론 [이재명정부 빚탕감 정책 돋보기②]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언급해온 ‘배드뱅크’란 부실 채권이나 자산을 사들여 처리하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조정 기관을 가리킨다. 금융사들의 높아진 연체율과 부실자산비율 등을 효과적으로 정...
2025-06-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씨티은행, 지역사회 공헌 박차…학습물품 박스 만들기 봉사
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CD)’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학습물품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수협은행, AI 기반 기업 신용위험 진단 솔루션 공급…글로벌시장도 정조준
수협은행이 AI 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3일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데이터·AI 분야 글로벌기업인 SAS와 손잡고 AI 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 시장 공...
2025-06-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준형 케이뱅크 전무, 수익성 회복·IPO 재도전 진두지휘 [금융권 C레벨 열전]
이준형 케이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수익성 회복과 기업공개(IPO) 재추진이라는 중책을 맡아 재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그룹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전략·재무 전문가로서 케이뱅크 외형...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사업 검토 나선다…OBDIA 회원사 가입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검토에 나선다.케이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회 가입 추진을 통해 케이뱅크는 디지털자산 생태계...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민간 배드뱅크 역할, '주빌리은행' 어떻게 운영됐나 [이재명정부 빚탕감 정책 돋보기①]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언급해온 공약 중 하나인 정부기금 활용 빚 탕감 정책, 이른바 ‘배드뱅크’ 신규 설립을 두고 금융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배드뱅크’란 부실 채권이나 자산을 사들여 처리...
2025-06-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권태훈 카카오뱅크 CFO, 실적·밸류업·신사업 '올라운더' [금융권 C레벨 열전]
권태훈 카카오뱅크 재무실장(CFO)이 실적 개선,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신사업 추진에서 모두 성과를 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권 CRO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을 거친 금융 전문가로, 규제 이해와 시장 감각을...
2025-06-1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신한은행, 증시 활성화 지원 사격···‘힘내라 대한민국’ 펀드 가입 이벤트
신한은행이 국내 증시 상승세에 힘을 싣기 위한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공약을 내걸고 증시 밸류업을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주식형 펀드 관련 추천·이벤트 등을 이어갈...
2025-06-1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케이뱅크, 1400만 고객 기반 ‘프라이빗 LLM’ 등 AI 금융 혁신 속도낸다
케이뱅크가 프라이빗 LLM 등 AI 금융을 혁신하고,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비롯한 새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고객수 1400만명 돌파 소식을 전하며 “이번 고객 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A...
2025-06-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임베디드 금융 본격화···간편결제 연계 'CJ PAY 통장' 출시
우리은행이 임베디드 금융 강화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을 잡았다.우리은행은 지난 10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CJ PAY 우리통장'은 CJ PAY 간편결제 서...
2025-06-1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나선다···다자간 MOU 체결
국민은행이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및 수출 활성화...
2025-06-1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 회장, '데이터 인프라' 구축 필요성 역설·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데이터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지주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2025-06-1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우투증권과 시너지 본격화‥·하이서울기업협회와 중기 육성
우리은행이 본인가 후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확대한다.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우리투자증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25-06-1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김태한 경남은행장, 지역 중심 로컬노믹스 실현 앞장 [지방은행 리더십]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고객 중심의 관계형 영업 전략을 앞세워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밀집한 114개 지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스타트업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2025-06-1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토스뱅크-경남은행, 공동상품 개발 맞손…상생 협업 모델 확장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이 함께 공동상품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토스뱅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신용대출 상품의 △공동상품 개발...
2025-06-1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수출입은행, 친환경 투자 위한 그린본드 발행…7.5억 유로 규모
한국수출입은행이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7억5000만 유로(미화 약 8억5500만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물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2025-06-1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컬리페이 손잡고 임베디드금융 본격화
NH농협은행이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BaaS 및 특화사업 발굴을 비롯한 ‘임베디드 금융’ 영토 확장에 나선다. ‘임베디드 금융’이란 비금융 기업이 자사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
2025-06-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토스뱅크·우리은행, 햇살론 등 서민금융 공급 증가폭 ‘최대’ [상생하는 은행]
새 정부가 출범하며 은행권에 대한 상생 요구가 점점 강해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지난해 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한 햇살론 등 사회책임금융 공급금액이 가장 많았던 곳은 전북은행으로 나타났다. 직전해와 비...
2025-06-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전문 위원회 설립···민병덕 의원,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
최근 글로벌 금융권의 화두인 '디지털자산' 관련 법이 국내에도 마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도 안양시 동안구갑 · 정무위원회)이 10일 '디지털자산기본법'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2025-06-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 스타트업에 디지털 플랫폼 개방…OpenAPI ‘이음’ 오픈
우리은행이 자사의 OpenAPI를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며 상생 행보 강화에 나선다. 10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우리은행의 금융 기능을 직접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Open...
2025-06-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비금융까지 챙긴다” 하나은행 시니어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매력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 하나은행의 ‘하나더넥스트’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
2025-06-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