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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號 기업은행, 모험자본 2.5조 공급 나선다...혁신기업 데스밸리 극복·스케일업 지원

우한나 기자

hanna@

기사입력 : 2025-12-02 13:06

3000개 스타트업에 투자…34개 기업 상장
"모험자본 공급 확대로 생산적금융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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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IBK기업은행이 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넓히기 위해 최근 3년간 총 2조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했다.

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3000개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2023년 7641억 원 ▲2024년 9865억 원 ▲2025년 11월 누적 8096억 원 등 총 2조5000억 원의 모험자본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1400억 원을 추가 공급하면 3년간 누적 공급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또한 기업은행의 모험자본을 공급받은 라온텍(디스플레이), 에이직랜드(반도체), 에이피알(화장품), 그래피(소재), 아우토크립트(보안), 지투지바이오(바이오) 등 34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혁신기술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 지원의 결과이자 모험자본의 역할을 강조해 온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의 결실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에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해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지난 11월까지 1158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고 투융자, 컨설팅, IR,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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