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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최민성·이준석 부행장 1년 연임…기업·여신그룹 안정 공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5-12-03 10:52

기업그룹·여신그룹 외형성장 이끈 공로…NPL 선방
신학기 행장 주관 생산적금융 TF 핵심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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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성 sh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왼쪽), 이준석 sh수협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오른쪽) / 사진제공=sh수협은행

최민성 sh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왼쪽), 이준석 sh수협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오른쪽) / 사진제공=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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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과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이 1년간 더 자리를 지킨다.

3일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닫기신학기기사 모아보기)은 최민성 부행장 및 이준석 부행장 연임을 골자로 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안정적 외형성장 이끈 최민성·이준석, 1년 더 자리 지켜
최민성 부행장은 1967년생이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1990년 전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

이준석 부행장은 1968년생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1년 경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후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된 이후 2년간 여신지원그룹을 맡고 있다.

연임된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과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의 임기는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12월 1일까지 1년이다.

수협은행의 3분기 누적 세전이익은 28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억원 증가한 수치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한 60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수협은행의 3분기 기업여신은 27조7452억원으로, 전년동기 26조2318억원보다 약 1조원가량 늘었다. 이 기간 기업 고정이하여신은 2228억원에서 2840억원으로 늘어난 결과 1.02%로 올랐지만, 가계 고정이하여신이 0.72%에서 0.48%로 크게 낮아지며 전체 NPL비율은 0.81%로 선방했다.

신학기 행장 주관 ‘생산적금융 TF’ 핵심 기업·여신그룹 책임 막중


수협은행은 현재 신학기 행장이 주관하는 ‘생산적 금융 TF’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발족된 생산적금융 TF는 신학기 행장은 물론 기업금융과 여신금융 등 수협은행의 주요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운영되고 있다. 양대 부행장이

Sh수협은행 생산적 금융 TF는 기존 가계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중심의 영업 구조를 기업금융과 혁신산업 등 실물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생산적 금융 포트폴리오 수립 ▲마케팅 활성화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한 리스크 관리 등을 추진 중이다.

Sh수협은행은 현재 내부등급법(IRB) 도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내부등급법 도입 후 확보한 자본력을 토대로 향후 3년간 최대 6조원 이상을 생산적 투자에 활용하는 것으로 최근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

생산적 금융 TF는 이를 기반으로 첨단전략산업, AI·바이오, 에너지·방산 등 미래성장 산업은 물론 선박금융 및 스마트어업 등 해양·수산 관련 생태계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학기 행장은 “Sh수협은행은 국민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서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산업 지원 및 수산업과 해양경제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는 최민성, 이준석 부행장 프로필

< 최민성 sh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

◇ 출생

▲전북 부안

▲1967년생

◇ 학력

▲1986년 상산고등학교

▲1990년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 경력

▲1994년 수협중앙회 입사

▲2009년 심사부 팀장

▲2013년 금융기획부 팀장

▲2015년 송파역지점장

▲2017년 길동금융센터장

▲2019년 심사부장

▲2023년 12월~현재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 이준석 sh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

◇ 출생

▲경남 창녕

▲1968년생

◇ 학력

▲1987년 영산종합고등학교

▲1991년 경남대학교 무역학과

◇ 경력

▲1994년 수협중앙회 입사

▲2014년 해양투자금융센터 팀장

▲2017년 테헤란로금융센터장

▲2019년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2023년~현재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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