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회장, LX홀딩스 이사회 인맥 재편…올해 LG화학 인연 활용 [이사회 톺아보기]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올해 LG화학에서 맺은 인연을 활용해 그룹 순수지주회사 LX홀딩스 이사회를 재편했다. LX홀딩스는 이사회 의장인 구 회장과 직간접적 연이 있는 사외이사 4인으로 구성된다. 올해 3월부터 사외...
2025-07-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인사가 만사”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IT 용병술 [2025 이사회 톺아보기]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가 인사·경영 전문가로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비록 이공계 출신이 아니지만 지난해 현대오토에버 대표 부임 이후 이사진에 정보기술(IT) 인사를 다수 영입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2025-07-1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차 여성 관리자 5년후엔 2배 ‘쑥’ [여기 어때?]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기 좋은...
2025-07-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태광산업 자사주 전략, ‘판도라의 상자' 될까 [2025 이사회 톺아보기]
태광산업 이사회가 행동주의 펀드와 총수 일가 ‘양날’로 갈라지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추천한 사외이사들이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안에 반대표를 던지며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25-07-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S전선엔 ‘없다’ 대한전선엔 ‘있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LS전선과 대한전선은 국내 대표 전선 기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 1위는 LS전선이다. 작년 3분기 기준 LS전선 점유율이 38%로, 대한전선(29%)을...
2025-07-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권익위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 미이행, 철저한 법조치 필요"
국민권익위원회는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낙동강 오염의 주요 원인이라는 인근 주민들의 고충 민원과 근거 자료에 일정 부분 타...
2025-07-12 토요일 | 곽호룡 기자
낙동강 주민대책위 “석포제련소 중금속 유출, 낙동강 퇴적물 누적”
낙동강 유역 주민들이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영풍을 상대로 첫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섰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임미애 의원과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 ...
2025-07-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익 3999억…전년 동기比 3.5% 감소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990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세에 따른 연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11일 대한항...
2025-07-1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배당 고민…SK가스 의존도↑[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최창원 부회장이 이끄는 SK디스커버리가 올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중 ‘배당정책 통지’를 누락하며 평가 점수를 깎였다. 급변하는 자회사 실적과 재무구조 불안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SK디스커버리는 지난해 총 ...
2025-07-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美 구리 50% 관세 부과'에도 LS전선·대한전선 수요 위축 '미미'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수입산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국내 전선업계 전선(케이블) 판매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
2025-07-1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토양정화 불이행' 영풍 석포제련소, 통합환경허가 조건 위반 제재 가능성
낙동강 살리기와 환경오염 해결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복적인 환경오염으로 지탄을 받아온 영풍 석포제련소가 토양정화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당국의 강력한 제재 가능성이 제기...
2025-07-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운명 엇갈린 두 중소 조선사, 케이·대한조선
KHI그룹 계열 중소 조선사 케이조선(구 STX조선해양)과 대한조선 운명이 엇갈렸다. 회사 규모와 주력하는 선종, 법정관리 졸업, 인수 시기까지 비슷하지만 향후 행보는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됐다.현재 케이조선은 매각...
2025-07-1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글로비스, 상생 최우수기업으로 고용부장관상 수상
현대글로비스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협력사와 안전예방에 노력한 최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글로비스는 9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
2025-07-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POSCO Future M CFO Jeong Dae-hyung, Holds the Line Amid Prolonged Financial Strain
POSCO Future M, POSCO Group’s battery materials subsidiary, recently proceeded with a capital raise worth approximately KRW 1 trillion despite concerns from shareholders. The move was a strategic dec...
2025-07-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S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아세안 배전 시장 공략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이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조를 바탕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LS일렉트릭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
2025-07-1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SG성동조선 보증서며 지원사격 삼성重, M&A 가능성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10여년 만에 HSG성동조선(대표이사 홍성환, 김현기)을 제대로 지원한다. 지난 2015년 유동성 위기에 빠진 HSG성동조선(구 성동조선해양) 경영 정상화를 위해 영업·구매·생산 지원에...
2025-07-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D Hyundai Raises KRW 150 Billion… How Much Synergy Will the Merger of Construction Equipment · InfraCore Bring?
HD Hyundai (CEOs Chung Ki-sun, Kwon Oh-gap) is moving to raise KRW 150 billion in funds. Having recently announced a merger plan for its construction equipment affiliates, the company has partially al...
2025-07-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3번째 美 해군 함정 MRO 수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세 번째 미국 해군 함정정비 사업을 따냈다. 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 비전투함 '찰스 드류'함 유지·보수·운영(MRO) 사업을 수주했다. 찰스 드...
2025-07-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에쓰오일·지투파워, 액침냉각 ESS 연내 상용화 착수
에쓰오일(S-OIL)이 지투파워와 액침냉각 기술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상용화에 나선다.에쓰오일은 지투파워와 8일 서울 마포구 공덕 본사에서 ESS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025-07-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K2전차 엔진 923억 수주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방위사업청과 923억원 규모 K2 전차용 대규모 엔진 DV27K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오는 2028년까지 방위사업청에 ...
2025-07-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나는 CFO다] 포스코퓨처엠 정대형, 계속되는 재무 버티기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주주 우려 속에도 약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이후 이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하기 위한...
2025-07-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DCM] 1500억 조달 나선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 시너지 얼마나 날까?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권오갑)가 1500억 원 자금 조달에 나선다. 최근 건설기계 계열사 합병안을 발표해 그간 불거진 중복 상장 논란을 일부 완화시켜 자금 조달에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한 만큼, 채권 발행 순항...
2025-07-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아프리카 선주와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 협약 체결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해양생산설비 본 계약 체결 전 예비 작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운반선 18척과 해양생산설비 계약 포함 총 33억 달러(...
2025-07-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권오갑 회장, 동남아 조선·정유 사업장 직접 살핀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에 나선다.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계열사와 현지 법인이 위치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을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일...
2025-07-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강원랜드, 대국민 소통을 위한 ‘국민참여혁신단’ 모집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2025년도 국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는 ‘국민참여 혁신단’은 최대 30명으로 운영...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KCC글라스, 다섯번째 ESG보고서 발간…투명 소통 이어간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이사 정몽익)가 올해로 다섯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KCC글라스는 ESG 경영을 미래 성장 핵심 전략으로 삼고 매년 ESG보고서로 주요 이슈와 ...
2025-07-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