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맞나”보다 중요한 투자자 기준…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논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금융당국과 증권업계의 시각차가 커지면서 투자자 판단 기준을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
2026-06-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iM증권, 전략운용실·IB부문 신설 조직개편…“영업 경쟁력 확보”
iM증권이 전략운용실과 IB(기업금융)부문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iM증권(대표이사 박태동)은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자본효율성 극대화 통해 영업 경쟁력 확보”...
2026-06-3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NH투자증권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체제 출범…"사업 간 시너지 강화·자본 효율성 제고 최우선"
NH투자증권이 기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하고, 신재욱·배광수 '투톱'의 새로운 경영체제를 본격 출범했다. 고객자산 확대가 기업금융(IB)의 우량 투자기회 선점과 운용성과 제고로 이어...
2026-06-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가조작 보상 상한 없앤다…부당이득 30% ‘현금 인센티브’로 내부자 제보 총동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방식에 대해 금융당국이 ‘보상 기반 제보 시스템’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신고포상금 상한을 폐지하고 환수 부당이득의 최대 30%를 지급하는 등 파격적 인센티브 ...
2026-06-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STO 시장 개막 초읽기…“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안정적 생태계 구축 관건” [KDX vs NXT컨소 본인가 레이스 (하)]
STO(토큰증권) 제도화 기반이 마련되면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를 중심으로 유통시장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STO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현재 KDX와 NXT컨소시엄은 ...
2026-06-3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KDX·넥스체인지 초기 경쟁력은…거래 안정성·상품 확보가 승부처 [KDX vs NXT컨소 본인가 레이스 (중)]
STO(토큰증권) 제도화 기반이 마련되면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를 중심으로 유통시장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STO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현재 KDX와 NXT컨소시엄은 ...
2026-06-3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KDX·넥스체인지, 8월 본인가 신청"…예비인가 계획 이행 '박차' [KDX vs NXT컨소 본인가 레이스 (상)]
STO(토큰증권) 제도화 기반이 마련되면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를 중심으로 유통시장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STO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현재 KDX와 NXT컨소시엄은 ...
2026-06-3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미래에셋, 홍콩서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 공개…박현주 "전 세계로 확장할 것"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를 공식 공개했다.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미래에셋의 창업주이자 GSO(...
2026-06-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THE COMPASS] 니어스랩 IPO, FI 약정 수익과 공모가 ‘기묘한 일치’
드론 피지컬 AI 기업 니어스랩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투자자 설득을 통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만큼 성공적인 기업공개(IPO)가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실적 목표 달성에 실패한 만큼 신규 투자자들의 ...
2026-06-2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키움증권, 빗썸 지분인수 추진설…"디지털자산 사업기반 확보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 단계"
키움증권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현재까지 확정 사항은 없다. 전통 증권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동맹'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추가적인 합종연...
2026-06-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THE COMPASS] 코스피 8000시대, 여전히 발목 잡는 기업 지배구조
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넘었지만 여전히 주당순자산비율(PBR) 1배를 넘지 못하는 기업이 수두룩하다. 인수합병(M&A)과 산업 구조조정 등이 요구되지만 거버넌스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06-2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엄주성號 키움증권, 리테일 강점으로 글로벌 공략 [글로벌 선발대 빅5 증권사 (5)]
증권사 수익 영토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채널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느냐가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 한투, NH,...
2026-06-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체투자 강자’ KB운용, OCIO 차별화…건보공단 등 특화 [OCIO 힘 싣는 운용사들 (3)]
OCIO(외부위탁운용관리)는 장기 기관자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자산운용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2026-06-2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KB증권, 1조원 유상증자 결정…"IMA 등 미래 성장사업 기반 확보"
KB증권이 1조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올해 초 KB금융지주로부터 7000억원 규모 증자로 '실탄'을 지원받은 뒤 추가 자본확충이다.증자가 완료되면 자기자본이 8조원 중반대로 올라설 예정이다.'IMA(종합투...
2026-06-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제 ‘계좌 없는 사람’이 없는 시장…1억 계좌 시대의 역설”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식계좌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단순한 신규 투자자 유입이라기보다 기존 투자자들의 계좌 분산이 확대되면서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
2026-06-26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채권시장 ‘가격 결정권’ 재편…미래에셋·SK 제외, 리딩·흥국 진입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 구도가 다시 조정됐다.특히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이 제외되고 리딩투자증권과 흥국증권이 새로 포함되면서, 대...
2026-06-26 금요일 | 김희일 기자
한양증권, 틱톡 채널 개설해 Z세대 접점 확대…“디지털 소통 강화”
한양증권이 글로벌 숏폼(short-form)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10~20대 Z세대 공략에 나선다.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은 틱톡 공식 채널을 개설해 디지털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고 ...
2026-06-26 금요일 | 방의진 기자
한양증권, 최대주주 KCGI 대상 500억원 유상증자 결정…"중장기 성장기반 확보"
한양증권이 장외파생상품업 등 신사업 추진 본격화를 위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대주주인 KCGI로부터 '실탄'을 지원받는다.최근 중앙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제기된 관련 익스포저 우려...
2026-06-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익률 170% 냈는데 퇴출"…불장 속 액티브ETF의 역설
"잘해서 잘렸다"…불장 속 액티브ETF의 역설최근 1년 수익률 170%를 기록하며 비교지수를 50%포인트 이상 앞선 액티브 ETF가 다음 달 증시에서 사라진다. 성과 부진이 아니라 오히려 비교지수를 지나치게 크게 웃돌아...
2026-06-25 목요일 | 김희일 기자
[THE COMPASS] 삼성전자, 최소 80조 자사주 매입설…’자기자본비용’ 부담↓
삼성전자의 최소 8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기에 부족한 탓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상승으로 확대된 자기자본비용 부담을 낮춘다. 고평가 논란...
2026-06-2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빚투' 뛰자 증권사 단기채 껑충…"차환 등 하반기 단기조달 압력 지속"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 급증 등 여파로 증권사들이 단기채를 공격적으로 발행하고 있다.CP(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 잔액은 이달 초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증권사 외...
2026-06-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QN주성엔지니어링, 수주 75% 줄었는데 PBR은 14배
적자로 돌아선 성적표에 순자산 14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매겨졌다. 최근 AI 반도체 수혜주로 급부상한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 황은석) 얘기다.수주잔고는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
2026-06-2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유동성 관문 지켜야 승자"…STO·RWA 등 표준 플랫폼 경쟁 향한다 [증권사 '토큰화 생태계' 전략지도 (2)]
증권사들이 자산의 경계를 파괴하는 '토큰화(Tokenization)'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통자산과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투자환경 변화가 예고되면서 디지털자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노력...
2026-06-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익보다 '공공 레퍼런스'…가상자산업계, 경찰청 압수코인 사업에 눈독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참여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공공시장 진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사업이 단순한 수익 사업이 아닌 향후 공...
2026-06-24 수요일 | 김희일 기자
KB자산운용, 中 ETF 1위와 맞손…"한국·홍콩 증시 ETF 상장" [ETF 통신]
KB자산운용이 중국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1위 운용사와 손 잡고, 한국·홍콩 시장에 신규 ETF를 상장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홍콩 시장 연계 ETF 상품 개발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차이나 에셋 매니...
2026-06-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황성엽 금투협회장 "기관 투자자 비중 커져야…ISA '4층 연금' 역할 가능"
“시장 구조가 보완되려면 '실탄' 많은 기관투자자 비중이 더 커져야 합니다. 연금을 통한 간접투자 방식도 정착될 필요가 있습니다.”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기자실을 방문해 기...
2026-06-23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