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 없인 ‘쓸모있는 금융’ 공염불
“금융당국에서 규제완화책으로 카드사에 ‘부수업무’를 네거티브로 바꿔줬지만 퇴짜맞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실효성이 없는 규제 완화입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의 볼멘소리다. 금융당국이 2015년 10월 카드사 ...
2018-08-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조광연 한국예탁결제원 부장] 돈 되는 외화증권 투자, 돈 드는 외화증권 투자
전세계 어디를 가도 중국산, 미국산, 한국산 제품을 찾을 수 있게된 건 이미 오래전 일이다. 지구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무수한 무역거래가 성행하여 이제는 독자생존으로 살 수 있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최근 중국...
2018-08-27 월요일 | 편집국
강환구 사장, 존경받는 기업 ‘시스템화’
◇ 지주사 전환 통해 지배구조 개선 현대중공업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일환으로 지주사 전환에 나섰다. 올해 3월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지주’로 변경했다. 현대로보틱스는 작년 4월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하면서...
2018-08-27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사태 직면…품질로 승부”
“오해는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술과 품질 향상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 수주절벽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
2018-08-27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박정원 두산, 스마트 중장비 선도 향해 ‘굉음’
완제품으로만 승부하는 제조업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굴삭기도 땅만 잘 파는게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요구한다. 업계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으로 ‘똑똑한’ 장비를 위한 기술개발에 여념 없다. 환경에 대한 ...
2018-08-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하반기 신작 몰린다…실적반등 관심
올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넷마블이 신작 라인업 출시로 실적 반등을 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넷마블은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 1조 82억원, 영업이익 13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비...
2018-08-27 월요일 | 김승한 기자
기아 쏘렌토 vs 현대 싼타페 ‘SUV’ 형제간 패권 경쟁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이에 불꽃 튀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는 7월 내수판매 9893대를 기록하며 5개월째 최대 인기 차종에 이름을 ...
2018-08-27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래미안·아이파크 등 내달 관심 단지는?
3분기가 시작되는 9월에 래미안, 아이파크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분양 단지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리더스원’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 우성 1차아...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 해외수주 부진 만회 부심
대림산업이 올해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대림산업 수장에 오른 박상신 대표 첫 행보로는 나쁘지 않다. 여타 건설사와 마찬가지로 대림산업의 실적은 ‘국내 주택’이 이끌고 있다. 2분기 ...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쌍용건설, 김정은 北위원장 투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쌍용건설이 지난 2010년 준공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3개동, 총 2561 객실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녀간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 ...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방글라데시 BSMMU 대학병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약 680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BSMMU 대학병원 공사를 수주했다. 국내 주택에 집중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해외 건축 시장 활로를 개척하게 된 것. 이번 수주는 2014년 볼리비아 바네가...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롯데건설, 연면적 25만㎡ ‘롯데센터 하노이’
롯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지하 5층~지상 65층 규모의 초대형 건축물인 ‘롯데센터 하노이’를 건설하고 있다. 롯데센터는 하노이에서 두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로 연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약1.5배인 2...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포스코건설, 더샵 해외 진출 1호 ‘더샵 클락힐즈’
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더샵’은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했다. 더샵 브랜드의 해외 1호 단지 ‘더샵 클락힐즈’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 위치한 고급아파트다. 이 단...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대우건설, 말레이시아 3대 고층 빌딩 ‘IB타워’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건설한 ‘IB타워’는 이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빌딩은 대우건설의 초고층빌딩 시공력이 집약된 건물이다. IB타워는 452m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삼성물산, 세계 최고층 ‘부르즈 칼리파’
삼성물산이 지난 2009년 10월 준공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는 세계 최고층 빌딩이다. 이 빌딩은 높이 828m, 163층으로 우리나라 63빌딩(249m)보다 세배 이상 높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2009년 10월...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한화건설, 여의도 6배 면적 이라크 비스야마
한화건설은 현재 ‘이라크의 분당’을 건설 중이다. 이라크 비스야마에서 여의도 6배 면적에 달하는 분당급 신도시를 짓고 있는 것. 비스야마 신도시는 총 계약금액이 약 11조원으로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단일 프로...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SK건설,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알마티 도로’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개발형 사업 확대’를 내세웠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EPC(설계·조달·시공)를 벗어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도다. 조 부회장의 이런 의지가 담긴 해외 프로젝...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GS건설, 6천억대 교량 ‘도하링크 프로젝트’
지난 2014년 쿠웨이트 공공사업성(MPW)이 발주한 약 6057억원 규모의 교량 공사인 ‘도하링크 프로젝트’는 GS건설 해외 대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공공사업부가 쿠웨이트시 내 물류교통의 ...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대림산업, 1000MW급 ‘만중5석탄화력발전소’
대림산업이 지난해 9월 준공한 말레이시아 ‘만중5 석탄화력발전소’는 1000㎿급이다. 이 프로젝트는 착공 45개월 만에 상업운전에 돌입, 2015년 프랑스 발전설비 회사 알스톰이 동일 지역에 동일한 규모의 석탄화력...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인터뷰 - 최정윤 BC카드 디지털본부장] “디지털 환경 최적화 페이북 구현 목표”
“페이북(paybooc)은 BC카드 디지털마케팅 핵심 플랫폼으로 고객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맹점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새로운 결제수단을 계속 접...
2018-08-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로 변하는 카드사 ⑦] 이문환 BC카드 대표, 지불결제 주도권 확보 박차
카드사들이 변화하는 시대 환경을 따라잡기 위해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수료 인하 등의 수익성 악화를 돌파구를 디지털에서 찾기 위함이다. 앱투앱 결제, 인터넷은행 등 변화하는 지불결제 환경에서...
2018-08-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투자증권, 특수관계자 수익 3배 증가
올 상반기 NH투자증권의 특수관계자 거래 수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계열사 외환(FX) 파생상품 거래에 수반된 환차익이 반영된 결과다. ◇ NH투자 3배…미래...
2018-08-27 월요일 | 김수정 기자
KB·삼성 발목잡힌 발행어음 한투·NH 영토 경쟁 치열
증권사 단기금융업(발행어음) 경쟁이 하반기에도 2파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이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발행어음 사업은 이에 시너지를 더할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
2018-08-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병철 KTB투자증권 대표, 중국 발판 아시아 IB 진출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사진)이 새 수익원 확보에 진력을 쏟고 있다. 올해 초 KTB금융그룹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이 부회장은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와 해외사업 강화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
2018-08-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후 독립법인 유지할까
수 년 째 보험업계 M&A 시장의 가장 매력적인 매물로 거론됐던 ING생명이 오랜 진통 끝에 마침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각 사의 소속 설계사 영업현장의 반응은 떨떠름하다 못해 부정적인 ...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