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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삼성물산, 세계 최고층 ‘부르즈 칼리파’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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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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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부르즈 칼리파. 사진 = 삼성물산

▲UAE 부르즈 칼리파. 사진 = 삼성물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 2009년 10월 준공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는 세계 최고층 빌딩이다. 이 빌딩은 높이 828m, 163층으로 우리나라 63빌딩(249m)보다 세배 이상 높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5년간 지어진 이 건물은 높이 외에도 최고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5년 간 투입된 총 인원은 850만명, 총 노동 투입 시간은 9200만 시간에 이른다. 세계 최고 기록이다. 공사 현장에 동시 투입된 최대 인원도 1만 2000명으로 역시 세계 신기록이다.

그밖에 엘리베이터 58기, 커튼월(하중을 지지하지 않고 칸막이 역할만 하는 건물 외벽) 2만9000개, 철근 4만톤, 고성능 콘크리트 16만4000㎡가 사용됐다.

부르즈 칼리파로 삼성물산은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당시 빌딩 건설에 참여한 김경준 삼성물산 건설부문 Biilding사업부장 전무가 ‘2011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사 대표가 아닌 임원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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