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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대우건설, 말레이시아 3대 고층 빌딩 ‘IB타워’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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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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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텔레콤 파워. 사진 = 대우건설

▲ 말레이시아 텔레콤 파워. 사진 = 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건설한 ‘IB타워’는 이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빌딩은 대우건설의 초고층빌딩 시공력이 집약된 건물이다.

IB타워는 452m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310m의 텔레콤 말레이시아 타워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지하 4층~지상 58층 규모로 높이 274m인 IB타워는 지상 1층~5층까지 로비와 갤러리, 7층~35층까지는 오피스, 36층~40층은 외부 조경시설과 수영장, 레스토랑 등이 있는 주민 공동시설, 41층~53층은 서비스드 아파트, 55층~58층은 펜트하우스로 구성했다. 대지면적은 8156㎡, 연면적 1만4784.4㎡, 건폐율 56.8%, 용적율 1,455.6%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텔레콤 말레이시아 타워와 IB타워, 그리고 4번째로 높은 KLCC타워(267m)를 시공하며 쿠알라룸푸르의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가는 대표적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IB타워 등을 통해 초고층빌딩 건축 기술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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