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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아이파크 등 내달 관심 단지는?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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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7 00:00 최종수정 : 2018-08-28 07:57

래미안 리더스원·삼호가든 3차·동래 래미안아이파크 분양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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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분양을 앞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 삼성물산 컨소시엄

▲ 다음 달 분양을 앞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 삼성물산 컨소시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3분기가 시작되는 9월에 래미안, 아이파크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분양 단지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리더스원’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 우성 1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32가구다.

이 단지는 약 1년간 분양이 미뤄졌다. 지난해 9월부터 분양설이 나왔다. 삼성물산과 해당 단지 재건축 조합은 최근 단지명을 확정해 분양을 본격화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확정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래미안 리더스원’은 다음 달 분양이 예정”이라며 “단지명이 확정된 만큼 예정대로 분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래미안 리더스원이 분양할 경우 삼성물산은 2331가구 규모의 ‘서초 래미안 타운’을 조성한다. 이 단지 주변에 ‘래미안 에스티지(서초 우성 3차 재건축)’,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 우성 2차 재건축)’가 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물산 올해 첫 분양 단지인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된 점을 볼 때 래미안 리더스원도 1순위 청약 마감은 무난할 것”이라며 “어느 정도 수준의 경쟁률로 마감될지가 관심사다”고 말했다.

삼호가든 3차도 다음 달 분양을 앞둔 단지다. 삼호가든 3차는 현대건설이 강남 재건축 시장 강자로 부상하기 위해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을 처음으로 발표한 곳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스’,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 ‘대치 쌍용 2차’ 등을 비롯해 삼호가든 3차 재건축 분양을 통해 디에이치 브랜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3차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136㎡, 총 835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19가구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도 다음 달 분양 예정이다.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485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물산 래미안의 브랜드파워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며 “앞서 공급된 ‘래미안 장전’이 부산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잡아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오랜만에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로서 인기몰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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