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GS건설 등 ‘CEO가 직접 점검’…사고 예방한다 [건설 안전진단-上]
올해 들어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설사 CEO들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는 ‘현장 안전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도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현장에 실질적인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
2025-06-2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李 정부 출범에 지방 부동산 기대감 UP…대우·GS·현산 등 7월 1.7만 가구 분양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침체됐던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방 균형 발전과 주택 공급 확대, 인프라 투자 강화 등의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에 긍정...
2025-06-25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랜드마크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
2025-06-2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한강변 랜드마크' 성수1지구 수주전 개막, 현대·GS·HDC현산 물밑 경쟁
올해 하반기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를 놓고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수1지구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수전략...
2025-06-23 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총 공사비 1조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250명의 선택을 받았다. 경쟁사 포스코이앤씨는 143표를 획득했다.용산정비창 전면1구...
2025-06-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집값 올랐던 진보 정부'…이재명 시대 부동산, 상승 vs 유지? [주기자의 시시비비]
'주기자의 시시비비'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동산과 관련된 주거·정책·현안 등에서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는 코너다. 정치인·공무원·기자·사업가·직장인 등 솔직담백한 지인들과의 대화를 적나라하게...
2025-06-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개포·압구정·성수 랜드마크 깃발 경쟁
서울 재건축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 단지와 압구정지구,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빅3’로 불리는 핵심 재건축 구역을 둘러싸고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2025-06-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문형철 주택도시보증공사 감사자문위원,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정책 변화를 기대하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 여건은 외환위기를 극복한 2000년 이후 경제성장률은 보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0.8%)를 제외하고는 2010년까지는 세계 경제성장률보다 높았으나 2011년 이후 2020년 코...
2025-06-23 월요일 | 편집국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수주 불참…타 구역 검토 지속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에 공문을 보내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조합의 입찰조건을 검토한 결과 이례적인 대안설계와 금융조건...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월드클래스 협업을 통해 글로벌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20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건축 사업 'The...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부동산 시장 살아나나…1Q 아파트 매매량 전년比 1.7만건 증가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보다 1만7000건 이상 늘어나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은 1분기 거래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전국 매매량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
2025-06-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억대 분담금에 ‘재초환 폐지’ 청원 5.3만건…중개사 “재건축 추진력 저하될 것”
서울에서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부과가 예상되는 단지는 29곳,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47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이하 재초환) 폐지를 추진하면서 실제로 부담금이...
2025-06-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입찰을 위한 보증금(현금분) 150억원을 입찰 마감 하루 전인 18일 납부했다고 밝혔다. 개포우성7차 입찰 참여를 계기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
2025-06-1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입찰보증금 150억원 선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원을 입찰 마감 3일 전에 납부했다고 16일 밝혔다.개포우성7차 시공자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 참여 업체는 ...
2025-06-1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원스톱 라이프’ 구축…현대백화점-지하철 연결통로 개발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아파트 단지-백화점-지하철역을 잇는 입체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2025-06-1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장 뛰는 대표님의 ‘정성’…수주전에 등판한 건설CEO ‘진정성 경영’ 눈길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를 둘러싼 수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요 건설사 CEO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진정성 경영'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순한 수주전을 넘어 조합원의 신뢰를 얻기...
2025-06-1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 용산정비창 복합개발에 부적합 논란
포스코이앤씨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복합개발에 자사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브랜드 적합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오피스텔·업무·상...
2025-06-1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대우건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591-1외 6필지에 지하 6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 공동주택 132가구와 부대 복리...
2025-06-1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새 정부 출범, 부동산 시장 기대감 커져…‘공약 훈풍’ 타는 ‘노·도·강’ 눈길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규제 완화 기조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겹치며 매수심리 회복세가 감지되는 가운데 개발 공약이 다수 포함된 이른바 ‘노도강’(노원·...
2025-06-1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6월 공급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
2025-06-1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올 상반기 공급 물량 ‘뚝'…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긴급진단 (上)]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이 지난해 대비 20% 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들어 분양 물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더욱 희소해질 예정이다.15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2025-06-1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밀린 분양물량, 대선 이후 풀릴까…분양가·DSR 등 변수 [긴급진단 (下)]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의존도가 높은 서울 분양시장은 시공사와 조합 간에 공사비 증액 문제로 잦은 분쟁과 소송 등으로 사업지연이 발생하며 분양이 원활하지 못했다. 여기에 탄핵 정국으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2025-06-1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7곳 1조 클럽 입성…현엔·SK에코 등 이유 있는 ‘수주 제로’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실적 쌓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위 10대 건설사 중 7곳은 이미 도시정비사업에서 조 단위 수주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주 신고하지 못한 건설사도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
2025-06-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