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동현 전 서울시의원, 중구청장 후보로 본선행 [6·3 지방선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0 08:39

이동현 서울 중구 예비후보./사진제공=이동현 예비후보 캠프

이동현 서울 중구 예비후보./사진제공=이동현 예비후보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구청장 후보로 이동현 전 서울시의원을 확정했다. 여야 후보 구도가 조기 완성되며 본선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16~17일 경선을 통해 이동현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중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국회와 서울시 경험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회 보좌관과 서울시의원을 지낸 정책형 정치인이다. 입법과 행정을 모두 경험한 실무형 인물로 평가된다. 중구성동구(을)를 지역구로 둔 박성준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정치 경력은 당 조직에서 시작됐다. 만 19세에 당에 입당해 대학생위원장과 입법보조원을 거쳤다. 이후 서울시의원으로 선출되며 지역 기반을 다졌다.

시의원 재직 시절에는 도시정비와 생활 인프라 개선에 집중했다. 중구 재개발·재건축과 상권 활성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국회 보좌관 시절에는 예산 확보와 부처 협의를 맡으며 정책 실행력을 키웠다. 이에 당내에서는 ‘준비된 젊은 후보’로 분류됐다. 실제로 법정 후원금 한도를 조기 달성하며 조직력과 지지세를 입증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격차 해소형 행정’을 제시했다. 문화·교육·안전·소득 등 생활 전반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공약으로는 ▲열린 구청장 ▲외국인 관광세 도입 ▲하이엔드 도시 조성 ▲중구형 모두돌봄을 제시했다. ‘열린 구청장’은 AI 기반 주민참여 행정이 골자다. 민원 처리 전 과정을 실시간 공개하는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외국인 관광세는 재원 확보 전략이다. 확보 재원을 복지·교육·일자리로 환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시정비 정책은 ‘속도전’에 방점을 찍었다. 규제 완화와 절차 단축으로 정비사업 기간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도시재생을 병행해 주민 선택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현 김길성 구청장을 단수공천한 상태다. 양당 후보가 확정 수순을 밟으면서, 중구청장 선거는 맞대결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안전위험, 신노량진시장 즉시 철거해야" “붕괴 위험이 제기 된 노량진시장, 민선9기 출범 전에 하루라도 빨리 철거해야 합니다”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량진시장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남아 있는 상인들을 우선 이주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공사에 철거를 요청하고 필요할 경우 행정대집행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류 당선인은 지난 12일 인수위원·자문위원, 동작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 신노량진시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그는 “신노량진시장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며 “남아 있는 상인들을 우선 이주시킨 뒤 민선9기 출범 전에 하루라도 빨리 철거 2 DL이앤씨, 동제주 복합발전소 수주…5500억원 규모 DL이앤씨가 5500억원 규모의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청정수소 발전 전환이 가능한 발전소로, 제주지역 전력 공급 안정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지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원이며, 총 발전용량 150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DL이앤씨는 설계·조달·시공(EPC)과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향후 청정수소 발전 전환이 가능한 수소 혼소 터빈이 도입된다. 기존 발전설비를 활용하면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반 3 서울 ‘3선 구청장’ 김미경·류경기·박준희·이승로…과제는? 서울 6·3 지방선거 결과는 서울 정치 지형이 ‘단일 구조’가 아닌 ‘이중 도시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초박빙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5선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구청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7곳, 국민의힘이 8곳을 확보하며 기초 권력에서는 민주당이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났다.2022년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7개 구를 확보하며 서울 자치권을 장악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기초단위 권력이 다시 민주당 쪽으로 이동한 셈이다. 민주당은 당초 20곳 이상 확보를 목표로 했지만, 실제 결과는 17곳에서 당선이 확정되며 ‘절반 성공’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힘은 핵심 지역 방어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