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영수 예비후보 “구청장 급여 전액 환원”…동작구청장 경선 변수 [6·3지방선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3 10:03

오영수 전 동작구 부구청장이 발언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오영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오영수 전 동작구 부구청장이 발언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오영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영수 동작구청장 예비후보가 임기 4년간 급여 전액 환원을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당선 시 법정 급여를 전액 주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구청장을 ‘보수 받는 직장인’이 아닌 ‘봉사자’로 규정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오 후보는 “어렵게 자라 세금의 무게를 안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동작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급여 환원 방식도 구체화했다. 전용 계좌를 통해 청년 창업,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복지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용 내역은 온라인에 상시 공개한다.

정책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재개발·재건축 인허가를 지원하는 ‘신속지원단’을 가동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노량진·흑석 일대는 한강 수변 문화·관광 벨트로 조성한다. 상도·사당·대방 권역별로는 교통과 산업 기능을 강화하는 맞춤 전략을 내놨다.

전북 장수 출신인 그는 검정고시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까지 오른 33년 행정 경력을 쌓았다.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검증된 행정가라는 평가다.

동작구는 여·야 접전지로 분류된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4파전 구도로, 오영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 ▲류삼영 전 동작을지역위원장 ▲신희근 전 동작구의장 등이 경쟁한다. 각 후보 간 조직력과 인지도, 정책 경쟁이 맞물리며 치열한 경선이 전개될 전망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 "소수여당일수록 협치가 답…정치보다 민생 챙기겠다" [인터뷰] "시민들이 만든 의회 구성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소수여당이 됐지만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더불어민주당과도 충분히 협의하겠습니다."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은 21일 인터뷰에서 "서울시의회는 국회처럼 정쟁을 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 삶을 개선하는 곳"이라며 "약자와의 동행, 지역 균형발전, 주거 안정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집은 정치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라며 공급 확대와 시장 기능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과 한강버스 등 서울시 주요 정책도 주민 체감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2 한국재무설계협회의 변신은 ‘무죄’ ...한국형 재무설계 플랫폼으로 새 도약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마무리한 사단법인 한국재무설계협회가 '한국형 재무설계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자격인증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제94회 AFPK 자격시험에서는 첨단 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에 칼을 빼 들었다.문항 수 줄어든 제94회 AFPK 시험… "스마트 안경 벗어야"한국재무설계협회(회장 최문희)는 제94회 AFPK 자격시험 일정을 공지하고, 고사실 내 전자·통신기기 반입 금지 규정을 강력히 강조했다. 이번 시험은 시험 문항 수가 기존 190문항에서 150문항으로 줄어든 후 치러지는 첫 시험으로, 오는 8월 22일(토)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시 3 성흠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현장에서 답 찾겠다" [인터뷰] "이번 6.3 지방선거 표심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바로잡으라는 시민의 명령입니다."20일 서울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만난 성흠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인터뷰 내내 '시민'과 '현장'을 강조했다. 그는 "부의장 자리는 권한보다 책임이 큰 자리"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교통·기후환경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제12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으로 선출된 성 부의장은 이번 원 구성 협상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을 의석 비율에 맞춰 마무리하며 협치의 모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한강버스 사업의 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