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큐셀, 美 주택시장 겨냥 신사업 '뉴 홈즈' 출범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01 18:19

주택 신축 단계부터 재생에너지 통합솔루션 제공
美 건설사로 고객 확장, 주택용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

한화큐셀 뉴 홈즈(Qcells New Homes) 로고. /사진제공=한화솔루션

한화큐셀 뉴 홈즈(Qcells New Homes) 로고. /사진제공=한화솔루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신축 주택에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 브랜드 'Qcells New Homes(이하 뉴 홈즈)'를 공식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뉴 홈즈는 한화큐셀이 그간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진행한 태양광 모듈 공급, 금융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주택 건설사라는 새로운 고객층에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뉴 홈즈는 건설사가 주택을 새로 건설하는 단계부터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내재화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인허가∙기자재 조달∙설치 지원∙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 주택용 태양광 사업은 이미 지어진 주택에 추가로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설치하는 방식이었다면, 뉴 홈즈는 건설 초기 단계부터 에너지 솔루션이 통합된 주택으로 설계해 비용 효율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인다.

뉴 홈즈는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출범해 이후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 내에서 비교적 주택 수요가 높고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온 ‘California Solar Mandate(캘리포니아 태양광 의무화)’ 등 주택용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하며 주택 재생에너지 솔루션 설치를 장려하고 있다.

주택 건설사는 앞으로 뉴 홈즈라는 하나의 파트너를 통해 태양광 모듈, ESS 등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다. 설계·조달·시공(EPC) 지원과 금융 솔루션, 장기 모니터링 서비스도 일괄 제공받을 수 있다. 주택 구매자는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주택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한화큐셀은 신규 출범하는 뉴 홈즈, 한화큐셀 주택용 태양광 금융사업 엔핀(EnFin) 등을 연계해 재생에너지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뉴 홈즈는 한화큐셀 미국 내 태양광 제조시설로부터 자국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건설사 공급망 리스크도 덜어준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뉴 홈즈는 미국 신규 주택 시장 구조적 변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이라며 "캘리포니아 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의 신규 주택 시장에서 태양광과 ESS 솔루션이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AI로 항로 최적화…HD현대마린솔루션, ‘웨더뉴스’와 파트너십 체결 HD현대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글로벌 1위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돌입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웨더뉴스는 1986년 설립된 세계 최대 민간 기상 정보 회사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1월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항로 최적화 결합솔루션 ‘OSR-OW(Optimum Ship Routeing×OceanWise)’를 정식 출시했다.이를 통해 양사는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 2 홈플러스 청산 위기…‘책임론’ MBK 김광일, 고려아연 이사 겸직 '적절성' 도마 홈플러스의 경영난을 둘러싸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MBK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에 대해서도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절성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인수합병(M&A) 및 구조조정의 성과가 부족했으며, 회생계획 이행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에도 실패했다는 판단이다. 법원은 일부 사업부 외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고 매출도 줄고 있어 계속기업가치 대비 청산가치가 크다고 봤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사실상 청산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이러한 3 작년 매출 3.7조 KAI, 2050년엔 40조 벌 계획? 지난해 매출 3조6900억 원을 낸 한국항공우주(KAI)가 오는 2050년 매출 목표로 40조 원을 제시했다. 25년 만에 몸집을 11배 불리겠다는 계산이다. KAI는 미래 신사업을 통해 이런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나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KAI를 둘러싼 인수·합병(M&A) 논란과 관련해 “몸 값을 높이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지난달 29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사업별 전략과 중장기 매출 목표, 친환경 대응 등을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KAI는 기존 주력사업에 더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미래항공비행체(AAV), 우주솔루션 등 미래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50년 매출 40조 원과 ‘글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