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KB국민은행장 /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이환주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이 국내 주요 은행들 중 가장 큰 기업·중소기업대출 증가폭으로 다른 은행들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올해 생산적금융 분야 최우수 자리를 차지했다.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역시 5조원이 넘는 기업대출 순증가를 기록하며 투자 부문으로의 자금 이동을 나타낸 가운데, 지역은행들 중에서는 광주은행이 전년대비 8.76%나 늘어난 기업여신을 공급하며 우수한 성장률을 보였다.
한국금융신문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금융 CEO - 생산적금융’ 은행 부문에는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는 3분기 누적 기준 ▲총 기업여신 순증액 및 증가율 ▲중소기업·SOHO대출 성장률 ▲생산적금융 투자 규모 등이 정량지표로 포함됐다.
주요 시중은행 및 지역기반 은행들 중 기업대출 순증가액 상위 3개사는 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이었고, 중소기업 대출 순증액 순위도 이와 같았다.
총 기업대출 증가율은 이와 결과가 달랐는데, 광주은행·전북은행·경남은행 등 지방은행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중기대출 증가율은 광주·국민·신한·경남은행이 상위권을 형성했고, SOHO대출은 농협은행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평균 기업대출 증가율은 시중은행 1.63%, 지방은행 3.69%로 지방은행이 더 높게 나타났다. 중기대출 역시 시중은행 1.01%, 지방은행 1.27%로 지방은행이 소폭 우위를 보였다.
은행별로 위험관리 기조가 갈린 가운데, 시중은행 내에서도 기업·중기대출은 확대되는 반면 SOHO 대출은 보수적 스탠스가 강화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이는 자영업자 부문 부실 우려와 규제 환경 변화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지방은행들은 기업 및 중기대출 증가율에서 시중은행을 앞서며 지역 기반 금융 확대로 차별화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3분기 각 은행 및 금융지주들의 팩트북에 따르면, 전년동기와 비교해 올해 3분기 기업대출 공급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국민은행이었다.
이 기간 중소기업 대출은 143조원 규모에서 149조원 규모로 확대됐고, SOHO대출 역시 92조2104억원에서 94조6904억원으로 2.69% 늘었다.
이환주 행장 체제에서 국민은행은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과 잇따라 접점을 늘리며 금융지원에 나섰다. 부동산 담보 중심에서 벗어나 첨단산업·벤처기업으로 자금 흐름을 돌리려는 금융당국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보와 ‘대한민국 진짜 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성장산업 육성과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총 50억 원(특별출연 40억 원, 보증료지원 10억 원)의 출연해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행보의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국민은행은 영업이익·순이익 기준으로 신한은행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탈환해 리딩뱅크 자리를 석권하고 있다.
같은 기간 정상혁닫기
정상혁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지난해 3분기 179조1116억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184조9059억원으로 전년대비 3.24% 늘어난 기업여신 실적을 거뒀다. 특히 중기대출 규모가 3.45% 늘어나며 143조9215억원을 기록했다.함영주닫기
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이끌고 있는 하나은행 역시 같은 기간 171조7210억원에서 3.18% 늘어난 177조1900억원 규모의 기업여신을 공급했다. 다만 하나은행은 SOHO대출 규모가 지난해 3분기 59조400억원 규모에서 올해 3분기 57조9630억원으로 1.82%가량 줄었다.강태영닫기
강태영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지휘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지난해 3분기 109조7369억원에서 올해 3분기 114조4340억원으로 4.25% 늘어난 기업여신을 공급해 증가율에서 국민은행을 제쳤다. 특히 SOHO대출이 전년대비 2조2801억원(4.26%)나 늘어나며 이 분야에서 시중은행들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정진완닫기
정진완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이끌고 있는 우리은행은 유일하게 기업여신이 전년대비 줄었다. 지난해 3분기 159조5490억원에서 올해 3분기 148조9870억원으로 6.62% 줄어든 성적을 거뒀고, 특히 SOHO대출은 51조2430억원에서 43조9340억원으로 14.26%나 감소했다.지역기반 은행들로 눈을 넓히면 광주은행이 전년대비 8.76%나 늘어난 16조3266억원의 기업여신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대출 역시 전년대비 5.16% 늘어난 14조463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요 은행들 중 가장 가파른 증가폭이었다.
고병일닫기
고병일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이끌고 있는 광주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토스뱅크와 협업한 '함께대출'이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 공급액 1조원을 돌파, 3분기 기준으로는 1조 2800억원을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이날 광주 남·북구 제 1금고 지위까지 따내며 2029년까지의 수신 먹거리가 보장됐다.총액의 경우 부산은행이 올해 3분기 41조417억원으로 가장 많은 기업여신을 공급했다. 전년과 비교해도 3.42%로 성장폭이 작지 않았지만, 중소기업대출은 전년대비 0.22% 늘어나는데 그친 35조4997억원이었다. 반면 같은 BNK그룹의 경남은행은 중기대출이 3.45% 늘어난 25조6703억원을 기록하며 지역은행들 중 두 번째로 높은 중기대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전환 2년차를 맞이하는 iM뱅크의 경우 기업여신 총액은 전년대비 0.81% 늘어난 35조748억원, 중기대출은 1.35% 줄어든 30조307억원을 기록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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