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업여신 4.3%↑, 연체율 개선···NIM·순익 감소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대기업 중심의 기업여신 확대로 자산리밸런싱 통한 건전성 회복에 성공했다.NPL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 모두 개선됐고, 연체율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자이익도 소폭 개선됐지만...
2025-11-01 토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금융사고 절반 '뚝'…상시감시시스템 활성화 [책무구조도 비포&애프터]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농협은행이 상시감시시스템 고도화·준법감시 업무자동화를 도입하는 등 금융사고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강 행장은 올해 초 취임사를 통해 “업무 재설계를 통해 모든 프로세스를 시스...
2025-09-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사고 예방 금액 260억 이상···강태영號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만전' [금융사 고객보호·보안 전략]
263억원.올해 상빈기 농협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 금액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7배 늘었다.농협은행이 의심계좌 모니터링과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강태영 행장이 ...
2025-09-2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가상자산 대응부터 해외점포 감독까지 AML 총력전 [은행권 AML 점검]
농협은행이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시스템·글로벌 전방위 대책을 펼치고 있다.보고책임자로 금융·법률 전문가인 이재홍 준법감시인을 영입하고 79명 규모의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동시에 가상자...
2025-09-19 금요일 | 우한나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중기부 손잡고 4.5조 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 [은행 생산적금융 돋보기]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은행법을 적용받는 제1금융권이면서도, 농업협동조합법을 따라 운영되는 특수은행이기도 하다.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조합에게 필요한 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설립목적...
2025-09-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임베디드금융 전방위 강화...당근페이와 사기 예방 맞손
NH농협은행이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당근의 간편결제서비스 '당근페이'와 손잡고 사기거래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농협은행은 당근페이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
2025-08-1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금리 인하에 순익 6%↓···NPL·BIS비율은 '우수'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NH농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급감하면서 아쉬운 성적을 냈다.경기 침체 장기화와 당국의 포용금융 기조에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비이자이익이 크게 성장하면서 실적 악화를 방어...
2025-08-0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해외투자자 신뢰 입증 ···6억달러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
NH농협은행이 6억달러 규모의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글로벌시장 내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조달 자금은 농업인과 농업 부문에 대한 사회적 금융지원에 쓰일 예정이다.농협은행은 지난 14일 6억달러(한화...
2025-07-1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경쟁 '참전'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농협은행이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선도 은행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NH농협은행은 27일 AI에 기반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형 서비스'를 ...
2025-06-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 4대 핵심 과제 ‘체질개선' 성과 [특수은행장 취임 반년]
고객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 디지털 리딩, 미래금융 선도.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발표한 4가지 핵심 과제다.강 행장은 탄핵 정국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상호 관세 등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
2025-06-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표 ESG 본격 시동···농협은행, 전환금융 강화 나선다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농협은행이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NH농협은행은 27일 '2025년 제1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로, 이날...
2025-06-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소상공인 환율 문제 지원 나선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환 관련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NH농협은행은 25일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외환부문 상생금융 업무협...
2025-06-2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자산관리 대전환…지역 기반 WM으로 차별화 [은행권 WM 전략]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WM 특화점포를 연내 100개소까지 확대하고 고액자산가 전용 VIP라운지를 개설하는 등 상품·채널·서비스 전방위 고도화에 나섰다.이자 중심...
2025-06-25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컬리페이 손잡고 임베디드금융 본격화
NH농협은행이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BaaS 및 특화사업 발굴을 비롯한 ‘임베디드 금융’ 영토 확장에 나선다. ‘임베디드 금융’이란 비금융 기업이 자사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
2025-06-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영업익 12.4% 감소에 비상경영 돌입···NPL·CET1비율도 하락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취임 후 첫 성적표를 받은 강태영 농협은행장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기저효과로 당기순이익은 늘었지만, 이자이익이 크게 줄었고, 건전성도 나빠졌기 때문이다.농협은행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수익성 회복에 총력을...
2025-05-01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 농협은행장, 디지털·자문업으로 활로 찾는다 [은행권 비이자이익 돋보기]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정체된 비이자이익 성장에 숨을 불어 넣는다.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슈퍼앱 강화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투자자문업 진출로 수수료 이익을 끌어올리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31일 농협...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정교한 심사 시스템으로 금융 리스크 ‘제로화’ [여신 심사 돋보기]
농협은행이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대출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하며 금융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수요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대출 심사 절차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있으며...
2025-03-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비이자이익 강화 박차···투자자문업 자격 취득
농협은행이 비이자이익 부문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NH농협은행은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
2025-03-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 농협은행장, ‘고객 맞춤’AI 플랫폼 도입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강태영 은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AI기술을 활용해 크게 '고객 경험 혁신'과 '내부 업무 효율화’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고객 경험 혁신 측면에서는 AI 챗봇과 콜봇을 통한 고객 상담 서비...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은행, 네이버페이와 맞손...강태영표 디지털 확장 잰걸음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취임 후 꾸준한 디지털금융 확대 행보를 통해 고객경험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H농협은행(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24일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
2025-02-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은행, 충당금 축소로 순익 성장…강태영號 실적 기대[금융사 2024 실적]
NH농협은행이 지난해 대손충당금을 큰 폭으로 줄이며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다만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등 핵심이익이 축소되고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이 악화됨에 따라 수익성·건전성 관리가 과제로 떠...
2025-02-1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강태영-최운재 '드림팀' 농협은행, AI 강화 본격화
농협은행이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발표하며 디지털 리딩 뱅크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융업계에서는 올원뱅크 고도화의 주역 강태영 행장과 농협중앙회에서 디지털혁신실장을 맡았던 최운재 부행장의...
2025-02-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 농협은행장 "고객 중심 동반성장 노력"···2025 경영협약 체결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경영목표와 과제를 다시 한 번 공유하며 고객 중심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NH농협은행은 10일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각 부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강 ...
2025-02-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