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팀레노마 소속 노승희는 이번 시즌 더헤븐 마스터즈,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18개 대회에 출전해 9번 이상 톱10을 기록했다.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이후 노승희는 세 번의 준우승에 이어 최근 3개 대회에서도 모두 3위 안에 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금 랭킹 또한 2위(9억 1624만 원)로 1위 고지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올 시즌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노승희가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필드 위의 다양한 착장들도 주목받고 있다.
노승희는 주로 시원함과 통기성이 극대화되는 레노마골프 냉감 티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착용하는 상의는 냉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어 실제 고객들 사이에서도 여름 라운딩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커트의 경우 뒷 허리에 밴드를 넣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플리츠 주름 디테일이 포인트를 더해 멋스러운 느낌을 안겨준다.
또 다른 착용템인 디 오픈 콜라보 컬렉션은 레노마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대회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것으로, 시어서커 원단과 메시 등 기능성 소재와 디테일을 더해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프린트 장식과 배색 테이핑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올 시즌 노승희 프로가 대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와 세련된 스타일들이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레노마골프 이미지와 맞닿아있다”면서 “앞으로도 팀레노마 선수들의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