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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중랑구 최초 모아타운’ 사업대행자로 지정…총 850가구 공급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2 14:54

신내동 모아타운 조감도./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신내동 모아타운 조감도./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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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중랑구는 지난 21일 신내동 내 493-13번지 일대와 494-6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대행자로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닫기김범석기사 모아보기)을 지정 고시했다.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50가구(1구역 530가구, 2구역 320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정비 프로젝트로, 조합 설립 이후 약 1년여 만에 사업대행자 지정을 마무리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신내동은 서울 동북권 내에서도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으로, 이번 사업은 주민제안방식 모아타운 추진을 통해 사업성을 대폭 확보할 것으로 평가된다.

낙후된 저층 주거지였던 해당 사업지 일대는 대단지 아파트와 사회복지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도시경관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 대형 쇼핑몰(코스트코, 엔터식스 등)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GTX-B 노선(예정), 면목선 경전철(예정), 경의중앙선 망우역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목동1단지 재건축사업,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등에 진출했고, 강점으로 내세우던 소규모정비사업(정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사당4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에 이어 이번 신내동 모아타운 예정사업지의 사업대행자로 연이어 지정되는 등 서울·수도권 등지의 20여개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사업대행자로 선정된 신내동 모아타운 예정사업장은 중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민간과 협력해 노후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하고, 도시기능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표사례가 될 것이며, 더불어 서울시 모아타운 모델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신내동 사업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양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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