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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우리은행과 보이스피싱 금융 피해 맞손

정채윤 기자

chaeyun@

기사입력 : 2025-08-11 12:07

신종 사기 수법 공유 통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탐지부터 금융 피해 예방까지 전 단계 고객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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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우리은행과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따른 고객들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오른쪽)과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우리은행과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따른 고객들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오른쪽)과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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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이 우리은행과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따른 고객들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사에서 ‘전기 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상무)과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통신이 협력해 국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급증하는 신종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이스피싱이 실질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및 피해 사례 정보 공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실시간 업무 지원 ▲정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업 과제 발굴 및 세부 실행 계획 수립 ▲기타 금융 사기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책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한다.

최윤호닫기최윤호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상무)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과 통신사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안전한 통신 금융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보안에 가장 진심인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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