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체제’ 이후 삼성SDI 지배구조 점수 ‘우상향’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삼성SDI(대표이사 최윤호) 기업 지배구조보고서 준수율은 지난해 기준 73.3%다. 올해 코스피 상장기업 핵심지표 평균 준수율이 50% 정도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그리 낮은 수준은 아니다. 그렇다고 높은 점수를 받은...
2024-08-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창립 54주년, 최윤호 사장 "위기 이기는 경쟁력은 품질"
최윤호 삼성SDI 사장(사진)은 1일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침체기) 상황에 경쟁사와 격차를 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성SDI는 1일 기흥 본사에서 '54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전고체 배터리 본격 추진 "지금까지와 다른 혁신" [2024년 신년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신년 인사를 통해 올해 일시적인 전기차 성장 둔화세를 대비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2024-01-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 차원 높은 위기 대응 역량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배터리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실적 위기를 타개할 기세다. 올해도 연간 영업이익 기록 경신은 물론 사상 첫 2조원대 돌파...
2023-10-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인재 확보 나선 최윤호 삼성SDI 사장 "미래 함께 만들자"
삼성SDI가 초격차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삼성SDI는 지난 18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Tech & Career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SDI와 산학 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 주요 대...
2023-08-2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창립 53주년 삼성SDI 최윤호 사장 "일신우일신 자세로 혁신"
오는 7월 1일 53주년 창립기념일을 앞둔 삼성SDI 최윤호 사장(사진)은 29일 기흥사업장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새로운 생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삼성SDI를 함께 만...
2023-06-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ESG는 미래 핵심 전략"
삼성SDI는 1일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ESG 워크숍은 올해 새롭게 선임한 이미경 사외이사(환경재단 대표)가 제안했다. 최윤호 사장 등 주요 임원 20여명이 참석했...
2023-06-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2030 배터리 톱 티어 도약"
'2030년 글로벌 톱티어'. 최윤호 사장이 삼성SDI 대표이사로 한 해를 보내고 올해 신년사에서 내놓은 비전이다. 과거 삼성SDI 최고경영자(CEO)가 내세운 메시지는 '초일류·1등·초격차' 등이다. 삼성그룹의 정체성을...
2023-03-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의장 전영현-대표 최윤호 '투톱' 체제 이어간다 [2023 주총이슈]
삼성SDI가 전영현 부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최윤호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 '투톱' 체제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가속을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사외이...
2023-03-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 지략가서 승부사로 변신
삼성SDI(대표 최윤호)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확장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는...
2023-0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그가 오고 삼성SDI 영업익 2배 점프
경기침체 우려에 배터리 업계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지만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칠 태세다.8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1조9000억원대 영업이익을...
2023-01-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가 울린 배터리 전쟁 승전보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원과 5000억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급 전기차 배터리 중심의 질 높은 수주 활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 한땀 한땀 공들이는 배터리 ‘초격차’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초격차 배터리 기술’을 위한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삼성SDI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5147억원의 연구개발(R&D)비용을 집행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2022-09-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 유럽 발판으로 ‘나홀로 고성장’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지난 2분기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나홀로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SDI가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전년 동...
2022-07-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술경쟁력 갖추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사진)은 창립 52주년 기념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삼성SDI는 지난 1일 기흥사업장에서 52주녁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외 네트워크...
2022-07-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소통은 진정성"…취임 4개월 직원 소통만 30여회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삼성SDI는 지난 13일 최 사장이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 오픈토크를 진행했다...
2022-04-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등 3명 '금탑산업훈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고석태 KC 회장, 이상율 천보 대표이사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제 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
2022-03-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 사내이사 선임 "미래성장사업 사명감, 1등기업 만들겠다"
삼성SDI 최윤호 사장(사진)이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삼성SDI는 전영현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최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 체제로 전환했다.삼성SDI는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03-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삼성SDI, '뉴 리더십' 최윤호 합류…이사진 변화 불가피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로 뛰는 K배터리(3)] 삼성SDI 최윤호, 차세대 배터리로 ‘초격차 1위’ 달성
전기차 대세론이 현실화하고 있다. 내연기관차를 잘 파는 기업보다 전기차 잘 만들 기업 가치가 더 높은 게 현실이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주목받는다. 반도체, 백신과 함께 3대 국가 전략 기술에 들어갔다...
2022-01-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최윤호 삼성SDI 사장 "맹호복초 자세로 진정한 1등 초석 다지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사진)이 신년사에서 "맹호복초(엎드린 호랑이)의 자세로 진정한 1등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삼성SDI는 최 사장이 3일 기흥사업장 대강당에...
2022-01-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질적 성장’ 강조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자사주 500주 매입
최윤호 삼성SDI 사장(사진)이 자사주 500주를 매입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일 진행한 연말 임원인사에서 삼성SDI 새 수장이 된 그는 ‘수익성 위주 질적 성장’을 강조, 올해의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삼...
2021-12-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취임 일성 "품질과 수익성으로 진정한 1등"
삼성SDI 새 사령탑으로 내정된 최윤호 사장(사진)이 13일 "진정한 1등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수익성 위주의 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최 사장은 삼성SDI 기흥 사업...
2021-1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