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롯데면세점이 ‘면세점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작년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이어 올해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최근 국내 주요 브랜드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출국정보 등록 시스템 변경 ▲미인도 물품 고객 알림 서비스 개선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혁신과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참여, ▲‘제로서울기업실천단’ 가입 및 플로깅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결과 롯데면세점은 NCSI 고객만족도 점수 79점을 기록했으며, 고객 불평률 0%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아 7년 연속 1위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ESG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