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 파리 OECD 회의에서 상생 프로젝트 ‘단골’ 성과 발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1 10:11

아시아 유일 민간 협력사로 ‘D4SME’ 정례 회의 참석
북촌 계동길 상인회장과 소상공인 DX 지원 사례 소개

지난 10일 열린 OECD D4SME 회의에 참석한 카카오 김은화 상생사업 리더와 북촌 계동길 상인회 김용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 / 사진=카카오

지난 10일 열린 OECD D4SME 회의에 참석한 카카오 김은화 상생사업 리더와 북촌 계동길 상인회 김용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 / 사진=카카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닫기정신아기사 모아보기)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에서 열린 ‘D4SME(Digital for SMEs Initiative)’ 회의에 아시아 유일 공식 민간 협력사로 참여해, 소상공인 상생 사례인 ‘프로젝트 단골’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및 AI 도입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카카오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프로젝트 단골의 성과를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은화 카카오 상생사업 리더는 “지금까지 212개 전통시장과 15개 지역 상권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시장들은 각각 1만 명 이상의 단골 고객을 확보했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통학회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프로젝트 참여 전통시장은 3년 평균 매출이 미참여 시장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울 북촌 계동길 상인회 김용조 회장이 발표자로 나서 세계 각국 정부, 플랫폼 기업, 중소기업, 학계 전문가들에게 현장 경험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김용조 상인회장은 “카카오 덕분에 하루 1만 명이 오가던 골목상권에서 5000명 이상을 단골 고객으로 확보하고, 온라인 소통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디지털 상거래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상인들이 디지털 도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 전략도 발표했다. 카카오 단골만들기 지원센터에서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을 통해 기술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기업용 솔루션 ‘카카오워크 2.0’에는 AI 업무 지원 기능을 추가해, 중소기업에서 AI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화 리더는 “OECD 회의를 통해 카카오의 상생 노력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2019년부터 OECD D4SME 회의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례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채널 챗봇 기반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뇌 이식’ 뉴럴링크, K-기술 리더십이 주도 인류의 오랜 꿈인 ‘영생(永生)’은 과연 종교와 철학 영역에만 머물러야 할까. 첨단 과학기술은 이를 단호히 거부한다. 신의 자리를 넘보는 인간은 이제 육체적 한계를 넘어 정신을 디지털화하는 거대한 전환점을 정조준하고 있다.그 최전선에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미국 신경기술 기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있다. 이 회사는 ‘인간 기억의 저장과 복원’이라는 파격에서 출발했다. SF 영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 머스크는 인류 미래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혁명’을 말하고 있다.루게릭병 환자의 기적뉴럴링크는 지난 2016년 일론 머스크를 포함한 8명의 저명한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됐다. 인간의 뇌에 미세한 2 한화 3남 ‘김동선 지주사’ 5가지 과제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신생 지주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내달 1일 출범한다. 이 회사는 공정거래법이 정한 지주회사 요건 5가지를 충족하지 못한 채 시작한다. 법정 유예기간은 설립일로부터 2년. 오는 2028년 7월 말까지 충족 요건을 갖춰야 한다.㈜한화는 지난 1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를 둘로 나누는 인적분할 계획을 승인했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율 그대로 두 회사 주식을 나눠 받는 방식이다.방산·조선·에너지·금융 부문은 존속회사 ㈜한화에 남고,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라이프 계열사는 신설 지주사로 넘어간다. 3 ‘위기의 만성화’ LG화학, 시나브로 Z스코어 0.98 추락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꿈은 장대할수록 좋다. 김동춘 LG화학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말 임직원들 앞에서 밝힌 포부가 그렇다.그는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항암 신약 등 고부가가치 사업 비중을 키우겠다는 했다. 2030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이라는 목표도 내세웠다.현실은 녹록지 않다. 올해 1분기 LG에너지솔루션 등 자회사를 제외한 L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