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 범정부적 좋은 사례" 극찬
고려아연이 최근 발표한 미국 클락스빌 제련소 프로젝트가 미국 정부 당국에서도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이 주도해 추진하는 글로벌 경제안보 협의체 '팍스 실리카(Pax Silica)'의 좋은 사례까지 꼽으며 주...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연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쾌척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올해도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국 취약계층은 물론,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의 도움...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조 "미국제련소 건설, 지지하고 협력할 것“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고려아연의 미국제련소 건설에 대해 지지하고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미국 정부와 함께 약 11조원을 투자해 현지에서 기초금속에서부터...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아주르 프로밀래' 넥슨 VS '스피릿' 시프트업...중국 업고 서브컬처 2막 예고
국내 게임 시장에 서브컬처 대중화를 이끈 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새로운 서브컬처 신작을 준비 중이다. 특히 양사 신작 모두 서브컬처 강국 중국의 유명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만...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성료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창문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문화 교육 일환으로 AI 및 코딩 융복합 교육을 돕...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게임즈,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최초 공개
㈜넥슨게임즈(대표이사 박용현)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 RX는 넥슨게임즈 IO본부 RX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PC·모바일 기반...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웹젠 ‘테르비스’·‘게이트 오브 게이츠’ 일본 코믹마켓 참가
웹젠(대표 김태영)이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코미케 C107)’에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와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미케로도 불리는 코믹마켓은 도쿄 빅사이트에서...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미국 투자만 있나?’ 고려아연, 국내에도 1.5조 투자 보따리
최근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선언한 고려아연이 국내 소재, 광물 공급망 자립을 위한 투자도 병행한다. 해외와 국내 투트랙 투자를 병행하면서 글로벌 비금속 제련업 메타로 발돋음 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고려아...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Korea Zinc Achieves 103 Consecutive Profitable Quarters Under Choi's Strategic Investments
Chairman Choi Yun-beom's strategic bets on critical minerals since taking the helm at Korea Zinc are paying off, putting the company on track for a record 103 consecutive profitable quarters and its h...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 ‘e스포츠 아이콘’ 페이커 이상혁 “승부욕과 열정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
“신인 시절부터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승부욕과 열정은 항상 같다. 그런 열정과 승부욕이 있다는 건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이기고 싶은 마음과 게임을 잘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할...
2025-12-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인사] ‘미래차 우려’ 현대차그룹, 해외파 ‘하러’·국내파 ‘정준철’ 투톱 돌파구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R&D(연구개발), 제조 부문에 각각 해외파와 국내파 투톱체제를 구축했다. 최근 자율주행,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사업을 총괄한 송창현 A...
2025-12-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최윤범 회장 승부수’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 증권가도 긍정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추진하는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고려아연이 한미 경제안보 동맹의 상징적 자산이자 핵심광...
2025-12-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주, ‘폐기물 매립 제로’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글로벌 응용안전 과학분야 선도기업 UL 솔루션스(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제로 검증은...
2025-12-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나눔 가치 더하기’ 포스코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 기탁
포스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 1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
2025-12-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누적 기부액 164억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올해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사랑...
2025-12-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103분기 연속 흑자’ 고려아연…최윤범 회장 선제 투자 결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취임 후 추진한 전략 광물 투자 승부수가 적중하며 103분기 연속 흑자라는 금자탑과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영풍‧MBK의 경영권 공세 속에도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2025-12-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미르M’, 내년 1월 중국 정식 출격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M’을 2026년 1월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계...
2025-12-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철수는 아니라고 하는데'…한국GM, 3억 달러 투자에도 불안한 이유
지속해서 한국 철수설이 돌고 있는 GM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3억 달러(약 4400억원) 국내 투자를 골자로 한 미래 이정표 제시하며 GM 그룹 내 ‘생산·기술·브랜드’ 핵심 거점 역할 재확인했다. 다만 차량...
2025-12-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지역 유망주 후원 ’한국타이어, 대전시 우수 체육선수 장학금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역 스포츠 유망 지원을 위한 ‘2025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5일 오후 대전시...
2025-12-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전방 안전 강화 ‘2026 포터 II’ 출시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 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
2025-12-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K-양궁 버팀목’ 현대차, 세계양궁연맹 파트너십 2028년까지 연장
현대자동차는 16일 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 Federation)과 파트너십을 연장해 2028년까지 타이틀 후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세계양궁연맹과 첫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세계양궁선수권대...
2025-12-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국내 최고 e스포츠’ LCK, 네이버‧SOOP과 질적 성장 추진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16일 네이버 및 SOOP(구 아프리카TV)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5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
2025-12-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