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모멘텀을 찾아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식과 부동산, 해외 투자 전략부터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전략산업 전망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주식·부동산 시잔 전망과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행사 시작 전부터 회의장 밖은 참석자들로 인산인해였다.
개인 투자자라고 밝힌 A씨는 "전략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오늘 강연을 토대로 내 투자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B씨는 "미국 대선까진 시장이 좋을 거란 것이 컨센서스인데, 과연 대선 이후에도 AI발 모멘텀이 살아 있을지 박세익 대표님의 뷰가 너무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IT업계 관계자는 "우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들으러 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 참석자는 "AI 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투자전략에 대한 통찰을 기대한다"며 "특히 국내외 주식전망 및 AI,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에 투자 전략 수립에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른 참석자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 주는 실효성 있는 포럼이 자주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