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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금감원 올해부터 GA 정기검사…상반기 지에이코리아·글로벌금융판매·인카금융서비스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03 12:53

[주간 보험 이슈] 금감원 올해부터 GA 정기검사…상반기 지에이코리아·글로벌금융판매·인카금융서비스 外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를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자회사GA 설립 확산, GA 규모 확대로 GA가 보험 판매에 핵심이 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제도권 금융으로 들어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28일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차수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자회사형 GA 설립, GA 대형화,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출시 등으로 GA채널과 빅테크 플랫폼 등과 보험회사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설계사 과당 경쟁, 불건전 영업관행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수환 부원장보는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특정 상품에 대한 판매쏠림 등 과당경쟁이 발생하여 부당 승환계약 등 우려가 있다"라며 "완전판매 문화 및 공정한 보험금 지급관행 정착을 위해 감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 초대형 GA 정기검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홍 GA 정기검사 실시로 감독·검사상 공백을 해소하고 GA 검사 사전예고와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검사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자회사GA에 대해서도 보험회사 정기검사 시 GA 연계검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영업관행도 집중 점검한다.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높은 수수료 위주 모집관행 등 불건전 모집 행위 점검을 올해부터 강화한다. 대형GA 보험상품 비교설명 실태를 점검해 소비자 선택권 보장도 강화하기로 했다.

GA 내부통제 기능도 강화한다.

매년 내부통제 취약사항을 반영하여 ‘대형GA 내부통제 운영 실태 평가 매뉴얼’을 개정하고 평가하기로 했다. 준법감시인 협의제를 통한 GA 자체점검내역, 미흡사항 개선 조치 실효성을 점검한다.

보험업법에서 금소법으로 이관된 설명 의무 위반, 수수료 부당 지급 등에 대한 세부 과태료 부과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배당 못했던 한화생명이어 한화손보 배당 재개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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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을 하지 못했던 한화생명에 이어 한화손해보험도 배당을 재개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 2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 현금 배당 안건을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29일이다.

한화손보가 배당을 재개하게 된 건 이익이 개선되서다. 한화손보는 작년 순익은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한 2907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신계약 매출이 월 평균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3% 증가하는 등 매출이 증가했다.

신계약CSM도 늘었다. CSM은 IFRS17 하에서 중요한 수익 지표다. 작년 신계약 CSM은 6784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했다.

한화손보가 호실적을 낼 수 있던 배경은 '여성 특화 보험사' 전략 수립 후 차별화된 여성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한화손보가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2023년 누계 장기 신계약 매출은 6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1.6% 늘어난 수치다.

4분기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1조2067억원 대비 758억원(6.3%) 증가한 1조2825억원을 달성했다. 하반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전년 120억원 대비 32.7%(39.3억원)증가한 15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첫 인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왼쪽),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사진제공=각 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왼쪽),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사진제공=각 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손해보험협회장이 첫 협회 인사를 마무리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 업계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지난 2월 28일 생명보험협회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생보협회는 기존 ‘4본부 8부 4실 20팀’에서 ‘4본부 11부 1실 21팀’으로 개편됐다.

김철주 회장은 시니어 케어, 헬스케어 등 회원사 신사업 진출과 수익기반 다각화를 지원하고 생보산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 신성장지원부를 신설했다.

생보사 해외진출 규제완화,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을 맡던 기존 조사연구팀은 국제업무팀으로 개편했다.

생성형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 보험사 밸류체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기존 ICT관리실을 ICT지원부로 승격하고 ICT기획팀을 신설했다.

부서장급 직위(16개)의 50%, 팀장급 직위(21개)의 57%를 교체·변경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업무역량,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실시했으며 전보신청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직원의 주도적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박순근 채널혁신부장이 소비자서비스본부장으로, 천승환 소비사서비스본부장이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이병래 손보협회장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최종수 본부장이 상무로 승진하고 권병근 기획조정부장이 손해보험1보부장으로 승진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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