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장위10구역, '사랑제일교회 알박기' 제외하고 재개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2 16:08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사랑제일교회의 '알박기' 문제로 진척이 없던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계획이 해당 시설을 제외하고 개발하는 안이 확정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12차 회의에서 장위동 68-37번지 일대 장위10구역 재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장위10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7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다만 구역 내에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보상금 명목으로 거액을 요구하고 버티는 ‘알박기’에 들어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곳으로,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제시한 금액의 2배 가까운 563억원을 요구했다. 이에 조합 측이 조합 측은 명도소송을 제기했고, 교회 측이 1·2·3심 모두 패소했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는 신자들을 동원해 수차례의 강제집행을 막아냈다. 조합은 500억원에 이주를 합의했지만, 교회가 그 합의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결국 교회를 제외한 재개발 진행을 확정했다.

구역 면적은 9만1362㎡로 총 200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341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해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장위10구역은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비롯한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원산업, AI 어군 탐지 갖춘 2000t급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 원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어군 탐지 시스템을 갖춘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를 투입했다. 첨단 조업 기술과 어획물 급랭 설비를 바탕으로 조업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참치 확보에 나선다.동원산업은 29일 부산 다대항에서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라는 선명에는 ‘온 바다를 누리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의 이름을 잇는 개척의 상징성을 담았다.다누리호는 AI와 연계한 어군 탐지 기능을 갖췄다. 전용 드론 2대를 동시에 운용해 어군 탐지 범위를 넓히고, 드론이 촬영한 해상 영상을 관제실의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드론은 이동 중인 선박에서도 자동으로 이착륙할 2 체코 원전 ‘팀코리아’ 깨지나…한수원 ‘시공사 교체’ 선언에 대우건설 컨소 ‘반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을 맡아온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컨소시엄)과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주요 계약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한수원은 신규 시공사 선정 준비에 착수했다. 컨소시엄은 일방적인 결렬 선언이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한수원 "필수 업무 직접 수행…주계약 영향 최소화"한수원은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오던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양측의 이견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실무협상, 이견조정위원회 및 경영진 협상 등을 통해 원만한 합의 도 3 동아오츠카 키 잡은 김준하 사장, 재고 효율화로 현금흐름 살릴까 동아오츠카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27년간 동아오츠카에서 근무한 ‘원클럽맨’ 김준하 신임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생산통’으로 알려진 그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고 부담을 털어내고 회사의 현금흐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장부는 ‘흑자’ 곳간엔 ‘경고등’…현장 전문가 등판29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동아오츠카가 오는 11월 1일 김준하 생산전략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맞이한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1973년생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식품가공학을 전공했다. 1999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2016년 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