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책문화강연 포스터./사진제공=송파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강연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책문화 강연은 송파책박물관이 책문화를 선도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19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책문화 강연으로 독서교육 전문가로 독서교육과 문해력 신장과 관련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김은하 작가이다.
김은하 작가는 책과 교육 연구소 대표로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에서 교육학을 가르쳤다. 독서문화플랫폼 ‘책씨앗’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표저서로 ‘영국의 독서교육’,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존엄을 외쳐요’ 등이 있다.
이번 강연 주제는 ‘책 읽기와 문해력, 한국의 독자’이다. 문해력을 높이기 위하여 어떤 책읽기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한국의 독자는 어떤 독서교육을 받아왔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등 독서와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은 11월 29일 오후 2시로 수강 신청은 11월 15일부터 송파책박물관·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한다.
책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