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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 번째 타자' 알멕,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200%대 급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30 11:13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전기차 배터리 모듈 케이스 등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알멕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수현 알멕 회장, 신상호 알멕 대표이사, 박준표 알멕 부사장,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3.06.3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전기차 배터리 모듈 케이스 등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알멕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수현 알멕 회장, 신상호 알멕 대표이사, 박준표 알멕 부사장,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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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기업 알멕(대표이사 신상호)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멕은 한국거래소 가격제한폭 확대가 적용된 신규상장종목 두 번째 주자다.

이날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알멕은 공모가(5만원) 대비 203.60% 상승한 1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자로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업무규정 세칙이 시행되면서 신규 상장종목의 가격제한폭이 확대됐다. 신규 상장종목의 기준가는 별도의 절차 없이 공모가격 그대로 결정되며, 가격제한폭은 공모가격의 60∼400%로 넓어졌다.

이날 주가 상승은 가격제한폭이 넓어진 가운데 투심이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른바 '따따블(공모가의 400%로 상승)'에는 이르지 못했다.

알멕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697대 1의 경쟁률로 흥행해 공모가를 희망 상단을 초과해 확정한 바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355대 1의 경쟁률과 함께, 청약 증거금으로 8조4725억원 가량을 모았다.

아울러 전날 가격제한폭 확대가 적용된 첫 타자로 205% 상승 마감했던 시큐센은 이날 약세다. 시큐센은 같은 시각 5.46% 하락한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해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 전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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