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에 따르면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는 커피 취향 탐구를 위해 기획했다. 이 샘플러에는 ▲나무사이로 ▲인텔리젠시아 ▲프릳츠 ▲모모스커피 ▲블루보틀 ▲언더프레셔 등 국내 대표 로스터리 카페들의 시그니처 원두가 담겼다.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에 담긴 6종의 원두로는 각각 2잔씩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 고객이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두의 중량, 물 온도, 추출 시간 등을 담은 카페별 추천 레시피를 제공한다.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는 이날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18일 이후부터 6월 8일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컬리는 서비스 론칭 초기부터 다양한 로스터리 카페의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특정 시즌에만 한정 생산하는 원두, 까다로운 방식으로 재배하는 희소한 원두 등도 컬리 단독 상품으로 소개해 왔다.
컬리 관계자는 “커피는 ‘취향 찾기’라는 화두에 가장 잘 맞는 주제 중 하나다.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원두 하나하나의 개성과 스토리까지 꼼꼼하게 검토해 이번 샘플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