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4만1404대)는 1.0% 증가, 해외(19만8483대)는 12.6%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최다 판매 차종은 3만9281대를 기록한 스포티지다. 이어 셀토스가 2만6097대, K3(포르테)가 1만9776대로 집계됐다.
국내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5674대)가 차지했다. 봉고3 5389대, 카니발 4535대, K8 4257대, 스포티지 3873대, 셀토스 3610대 등이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