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녀 6월 결혼…대우家와 사돈된다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2-05-25 15: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녀 6월 결혼…대우家와 사돈된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대우가와 사돈 관계를 맺는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첫째딸 진희씨는 다음달 서울 강북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경제학자로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가, 김대중 정부 시절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뒤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그는 대우그룹의 창업자 고 김우중 회장의 형이다. 1970년대 동생을 도와 대우의 대표이사로 잠시 기업에 몸담은 이력이 있다.

김 전 장관의 아들이자 예비신랑의 아버지인 김선욱씨는 아주대 교수를 지낸 뒤, 창업에 뛰어들어 고용량 축전기 기업 네스캡을 설립했다. 과거 현대차로부터 투자를 받은 적 있는 네스캡은 현재 테슬라에 합병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