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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푸르밀 인수설에…"결정된 바 없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5-18 11:28

1개월 내 재공시 예정…기한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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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푸르밀 인수를 공식 부인했다. 사진은 LG생활건강 광화문 빌딩./사진제공=본사DB

LG생활건강이 푸르밀 인수를 공식 부인했다. 사진은 LG생활건강 광화문 빌딩./사진제공=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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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닫기차석용기사 모아보기) 푸르밀 인수를 공식 부인했다.

18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푸르밀 인수를 위한 실무진 접촉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음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지만 현재 푸르밀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한 없다"고 해명 공시했다.

LG생활건강은 푸르밀 인수와 관련한 내용을 1개월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재공시 예정일은 오는 6 17일이다.

푸르밀은 1978 롯데유업 주식회사로 출범했다. 푸르밀은 우유, 가공유 업체, 발효유, 유산균 음료 유제품 사업을 주로 영위했다. 지난 2007 롯데그룹에서 분사한 2009 사명을 롯데우유에서 푸르밀로 바꿨다.

푸르밀의 지난해 매출은 1799억원으로 2020 대비 4% 감소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음료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 2007 코카콜라를 인수했다. 이후 2009 다이아몬드샘물, 2010 한국음료, 2011 해태htb( 해태음료), 2013 영진약품의 드링크사업부를 사들였다.

LG생활건강의 음료 부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오른 3927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유일하게 2.6% 성장한 514억원을 기록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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