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위기 극복엔 ‘외부 DNA’…차석용 성공신화 ‘어게인’
LG생활건강이 3년 만에 ‘외부 출신 CEO’ 체제로 돌아간다. 외부 출신으로 LG생활건강의 중흥기를 이끈 차석용 전 대표의 성공신화를 재현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지난달 29일 글로벌 화장품...
2025-10-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휴젤, ‘LG생건 전 대표’ 차석용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휴젤㈜(사장 손지훈)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를 회상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차 회장 영입으로 휴젤의 글로벌 탑티어 도약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어제 낮 제22기 정기...
2023-03-3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영업이익 22배 신화' 차석용, 휴젤 기타상무이사로 합류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가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 기타상무이사로 합류한다. LG생활건강에서 18년간 대표를 맡으며 지속 성장을 이룬 차 전 대표의 합류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
2023-03-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영업이익 22배 신화' 차석용 18년 만에 퇴진… 후임 첫 女사장 이정애
차석용 부회장이 18년 만에 물러나고 이정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LG생활건강이 세대교체를 단행한다. 24일 LG생활건강은 차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차석용 부회...
2022-11-24 목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첫 여성 CEO 탄생…차석용 용퇴
LG생활건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8년간 LG생활건강을 이끌었던 차석용 부회장은 용...
2022-11-24 목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28일 정기주주총회 마무리…차석용 대표이사 연임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28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 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 2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
2022-03-2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서경배 vs 차석용, 더마화장품 시장서 한판 대결
‘뷰티 맞수’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맞붙는다. 더마 화장품이란 피부 과학을 뜻한 더마톨로지(Dermatology)에 화장품을 더한 합성어로, 화장품에 피부 ...
2022-03-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고객 감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 도약"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사업 확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3일 밝혔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
2022-01-0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올해의 기업인] LG생건 차석용, 16년 CEO 비결은 ‘변화 또 변화’
급변하는 소비재 시장에서 16년 동안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지키기란 간단치 않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다. 1953년생인 그는 용퇴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사에서 보란...
2021-12-2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차석용, LG그룹 최장수 전문경영인 됐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가 25일 발표된 그룹 인사에서 유임이 결정됐다. 이로써 차 부회장은 LG그룹 내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사업본부장으로 이창엽 부사장을 선임...
2021-11-2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2021 국감]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철회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의 국정감사 정무위원회 증인 출석이 철회됐다. 차 대표는 증인으로 출두해 '대리점-공급업자 간 불공정 거래' 신문을 받을 예정이었다. 증인 신문 전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
2021-10-0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서경배-차석용, 글로벌 전략지역 다른 이유
K-뷰티의 지형지도가 변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모두 기존 중국 중심의 해외 매출 구조에서 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K-뷰티는 중국을 필두로 아시아 중심으로 성장했다. 중국 화장품 시...
2021-10-0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업계 어려워도 통한 '차석용 매직', LG생건 최대 연간 실적 경신
LG생활건강이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연간 최대 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화장품·생활용품·음료'로 이뤄진 포트폴리오의 힘이다. 그간 실적을 주도해오던 화장품 부문이...
2021-01-2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회사 커질수록 기본기 탄탄해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회사의 외형이 커질수록 기본기를 더욱 탄탄히게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1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탄탄한 기본기 강화,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선제 대응을 제시했...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차석용의 LG생활건강 9년, 몸집 두 배 불렸다
LG생활건강 실적이 발표되면 ‘차석용 마법’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다. 그의 취임 이후 LG생활건강은 십년 넘게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한국P&G 총괄사장 등을 역임한 차석용 부회장은 2004년까지 해태제...
2020-11-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LG생활건강 최고 실적 또 갱신…'차석용 매직' 빛났다
'차석용 매직'은 이번에도 빛났다. LG생활건강이 지난 3분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화장품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고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 부문이 고루 성장한 결과다. LG생활건강은 22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
2020-10-2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매직' 또 통했다…매출 줄었어도 최대 영업이익 갱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차석용 매직'이 또 통했다. LG생활건강은 차 부회장이 취임한 2005년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 실적을 갱신했다. 다만 매출액...
2020-07-2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화장품 실적 악화…차석용·서경배 부심
무너진 화장품 실적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 모두 코로나19 펜데믹에 화장품 매출이 급격하게 쪼그라든 영향이다. ‘K-뷰티’로 주목받으...
2020-07-2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언택트시대, 진화하는 화장품업계 ② LG생건] 차석용 부회장, 럭셔리·포트폴리오로 부진 타파
코로나19 여파는 더 이상 대면 채널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많은 유통 기업들이 언택트 시대를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올해 변화를 선택한 화장품 업계를 살펴본다. <편집...
2020-06-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맞수열전] 차석용·서경배, 포트폴리오가 승패 갈랐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분기 실적이 크게 엇갈렸다. LG생활건강은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부터 영업이익 감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K-뷰티’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2020-05-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M&A 대가 차석용, 지난해 이어 실적 호조 지속…LG생건, 1분기 영업익 3337억원
M&A 시장에서 성공 행보를 이어간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LG생건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23일 LG생건 발표에 따르면 ...
2020-04-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차석용, '코로나19' 비켜갔다…LG생건 역대 최대 실적 기록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뷰티 사업 타격이 컸지만 생활용품·음료 사업이 실적을 받쳐주면서 선방했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8964억원,...
2020-04-2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