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본사 / 사진제공= 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세전이익은 2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삼성증권 측은 "글로벌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이 1분기 10조원 순유입되며 309조원을 달성했다. 5분기 연속 순유입세다.
거래대금 축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객기반은 견조하게 유지했다.
해외주식 예탁자산도 19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랩어카운트 잔고도 5조원을 돌파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별도기준 741억원으로 파생결합 상품 상환 규모 축소 영향으로 줄었다.
IB부문의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별도 기준 560억원으로 일부 딜(Deal) 지연에도 불구하고 구조화금융에서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별도기준 1549억원으로 글로벌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29.5% 줄었다. 그러나 직전분기 대비 26% 성장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