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2122억원…전년비 47%↓[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5-12 17:15

세전이익 2164억원·당기순이익 1518억원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 전년비 감소한 실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증권 본사 / 사진제공= 삼성증권

삼성증권 본사 / 사진제공= 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대표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은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2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7%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은 2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삼성증권 측은 "글로벌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이 1분기 10조원 순유입되며 309조원을 달성했다. 5분기 연속 순유입세다.

거래대금 축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객기반은 견조하게 유지했다.

해외주식 예탁자산도 19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랩어카운트 잔고도 5조원을 돌파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별도기준 741억원으로 파생결합 상품 상환 규모 축소 영향으로 줄었다.

IB부문의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별도 기준 560억원으로 일부 딜(Deal) 지연에도 불구하고 구조화금융에서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별도기준 1549억원으로 글로벌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29.5% 줄었다. 그러나 직전분기 대비 26% 성장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