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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신용거래 투자위험 안내 강화·레버리지 ETF 투자 모니터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0 14:05

10일 중동 상황 관련 임원회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9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26년 업무계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6.02.09)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9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26년 업무계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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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찬진닫기이찬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신용거래 관련 투자위험 안내를 강조했다.

또,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도 모니터링 하도록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스위스 바젤 해외 출장 현지에서 금감원 서울 본원을 화상으로 연결해 임원회의를 주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원장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회의(GHOS) 참석을 위해 출장 중이다.

이 원장은 "중동 상황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금감원은 원내 중동상황 비상대응 T/F(태스크포스)를 가동 중이다.

이 원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투자자들이 과도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대매매 가능성 등 신용거래 관련 투자위험 안내를 강화하고, 증권업계가 리스크 관리 및 투자자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하도록 했다.

레버리지 ETF 관련 개인투자자의 투자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투자자 유의 사항을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주식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 및 리딩방 선행매매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 발생시 신속히 조사하여 엄정 조치하도록 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금융업권별 잠재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가,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산업별 영향, 기업 유동성 및 자금조달 여건 등을 모니터링하도록 당부했다.

이 원장은 "중동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여 국내외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시에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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