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백인재)는 14일 지난 1분기 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사진=LS전선아시아.
이미지 확대보기1분기 기준 매출은 베트남 생산법인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1분기 73억원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LS전선아시아는 2020년 1분기는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봉쇄가 시작되기 직전인 점과 지난 1분기가 베트남의 2월 최대 명절인 '뗏(Tet)’ 이 있어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호실적 이라고 자평한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통신선 최대 수출 지역인 북미지역에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미지역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설비 증설이 올해 1분기에 완료돼 올해 통신선의 역대 최고 매출이 기대된다”며 “베트남 전력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은 2분기부터이며, 베트남 내수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바탕으로 전년도의 최대실적을 경신하겠다” 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